콘택트 arrival 몰입 방해요소(약 스포)

1 제목
재개봉 아니면 리메이크인 알고 있다가 당신 인생의 이야기 원작이란걸 알고 부랴부랴 봤네요 원제가 느낌적 느낌이 없다면 원작 제목을 써도 됐을텐데 sf같지 않았으려나요

2 밀회?
DC월드의 로이스 레인과 마블의 호크 아이가 여기서 만나다니..괜히 불안해졌어요

3 낙지
왜 서양인들이 주로 생각하는 외계인은 두족류 비슷할까요? 다리가 7개라니 하나는 누가 먹었을까 이딴 생각이나 들고 말이죠
먹물로 뿜을 때 피식했네요
    •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 한국제목입니다.
      • 저도 한국 제목 정말 싫어요. 왜 내가 제일 좋아하는 SF 영화 제목이랑 똑같이 짓냐고!
        • 옛날껀 콘택트. 지금껀 컨택트죠. 같진않습니다 ㅎㅎ (.....)
    • 저도 외계인의 모양새에 좀 실망했어요. 최근에 본 영화인 Monsters 에서도 문어외계인들이 멕시코를 침공하는데.. 그 문어외계인들보다는 덜 문어같지만 그래도 식상한 모습이더군요. 먹물로 글자를 써야되서 이런 모양을 택한 걸까요? 먹물-문어/오징어 이렇게 연결하기도 쉽고 설명해야하는게 줄어드니까요.

      • 가렛 에드워즈 작품인가요? 로그원 고질라를 보고 궁금해지더라고요
        • 네 맞아요! 주인공 둘 다 왠지 비호감인거 빼면 그런대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 슈퍼맨이 슥 나타나서 통역해주면 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 영화가 끝난 다음에 arrival 제목이 뙇 나왔을 때, 영화는 끝났지만 비선형적인 새로운 미래가 도착한 느낌이 들었는데, 확실히 컨택트는 좀... 렌즈도 아니고 뭐..

      여담이지만, 프롤로그 대사 중 "come back to me"가 변주되는데 (아이를 낳은 후에 이리온~에서, 죽은 후에 아가야~? 하는 걸로 바꼈줘 아마) 이것도 영화의 세계관과 연관있다고 생각해요. 이리온~ 정도로 번역되는 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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