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질문드립니다.

추석연휴에 이탈리아를 이미 작년에 예약을 했습니다.

기간은 오래지 않아서 베니스, 피렌체, 그리고 근처 작은 도시정도 생각해요.

문제는 생각보다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서 신경쓰이는게 많다는건데요.

 

앞으로 매는 크로스백, 도난방지줄, 자물쇠 그리고 복대 등등.....

 

저는 휴대폰은 아예 숙소에 있는 안전금고 안에 넣고 다니고 디카와 돈만 들고 다니는게

낫지 않은가 싶은데요. 휴대폰 잃어버리면 돈으로 보상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호스텔도 털렸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예약한 숙소가 그래도 평이 괜찮은데

길거리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도난방지줄 가위로 끊는다는 얘기에 가느다란 가방체인줄을 목에 걸고

거기다가 디카를 거는-상당히 억지스럽지만,,,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현금과 카드 보관입니다. 지퍼팬츠-팬츠에 지퍼가 달린 제품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그런데,,,, 팬츠에 돈과 카드를 보관하면 사용할 때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요?????

 

복대는 거기다가 옷핀에 자물쇠에,,,, 어떻게 매고 다녀야 안전한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구요.

 

유랑까페에도 소매치기 당했다는 말은 많아도 어떻게 도난을 방지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쓴 글을 찾기가 힘듭니다. 소매치기관련으로 검색하면 이탈리아만 해도 글이 엄청 많은데요.

 

이탈리아 혹은 유럽에서 도난방지를 위해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인지 부탁드립니다.

 

 

 

 

 

    • 그렇게 위험한가요? 현금이랑 카드 몇개만 얇은 지갑에 넣어서 웃옷 안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휴대폰은 바지 주머니에 높고 다니고 카메라 스트랩은 목에 걸고 다녔는데 아무 일도 없던데요..
      • 혹시라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지금이 치안은 더 안좋더라구요. 로마보다는 덜하겠지만 베니스, 피렌체도 꽤 있는듯 해서요.

    • 저도 처음 이탈리아 갔을 땐 복대를 이용 했었는데 두번째부터는 그냥 보통 차림으로 다닙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여행자들이 다들 요란한 카메라에 핸드폰 들고 다니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물론 저도 첫 여행에서 밀라노에 도착하자마자 지갑을 도난당했지만요;;;;) 아 그리고 저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여행 한정으로 팩세이프 라는 브랜드의 가방을 이용하고 있어요. 작은 크로스백으로 샀는데 끈이나 가방전체에 얇은 쇠줄?이 들어가 있어서 칼로 찢거나 끊을 수 없게 되어 있어요. 모든 지퍼에 락이 달려 있고요. 잘 찾을 수 없는 비밀 지퍼도 있어요. 난공불락의 요새 같은 느낌의 가방입니다. ㅎㅎ 전 이거 하나에 하루치 돈이랑 카드랑 카메라 핸드폰 넣고 여행하는데 일단 가방 안으로 파고드는 손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첫 여행 때 몇번 제 가방안에 손 넣었다가 다른 손이랑 조우하고 깜짝 놀랐었던,,,) 단점은 아무리 얇다 해도 철망이 들어 있어서 조금 무게가 있다는 겁니다. 근데 제 생각으론 튼튼한 가방으로 준비하시고 중요한 물건 넣는 곳에 가벼운 자물쇠 달고서 여행하시는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소매치기보다 현금인출기 관련 사기나(카드복제) 다짜고짜 물건 떠맡기고 돈 내라는 부류의 사람들이 전 더 곤혹스럽더라고요. 여행 준비 잘 하세요.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팩세이브 괜찮네요. 카드는 지불할 때나 사용하려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