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뷔페를 남자 둘이 가거나 남자 혼자가면 이상하겠죠?
혼자 가면 되지요. 너무 걱정하고 망설이지 마세요.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 이전에 관심 갖는 사람이 드물 겁니다.
가세요. 다들 딸기 먹느라 바쁘구요. 혹 이상하게 생각해도 그건 그 사람 문제죠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들 커플이나 여자사람친구들일텐데 저만 남자 혼자이면
서람들이 쳐다볼거 같고 혹은 불쌍하게 생각할까봐..
세상은 의외로 '남'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끼리 혹은 남자 혼자 가면 이상하게 보는 곳은 호스트바, 레즈비언바, 여타 여성전용술집 정도겠네요.
1. 이상하게 안봅니다. 2.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3. 이상하게 보건 말건 무슨 상관인가요. 맛있게 자시고 오세요.
아... 진짜. 어떡하나요. 제가 작년에 딸기 부페 다녀온 후 제 페북에 딸기 부페 사진을 올렸더니, 제 페친분께서 했던 질문과 똑같아요. (참고 그 페친은 서울 내 모대학 교수님, 남자, 50대) 그 분이 제게 혼자 가서 먹어도 되겠느냐고 조심스레 물어보시는데 진짜 안타까웠거든요.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심지어 저는 딸기 부페에서 (동대문 매리엇) 혼자 먹으러 오신 남성 분들도 봤거든요. 외국인도 많이 오구요. 정말, 진심,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좋은 부페 가셔서 맛있는 거랑 이쁜 거 많이 드세요.
그냥 자신이 갔던 이런저런 많은 행사들 중에서 기억나는 사람이 누구였나 생각해보시고 그 사람들 처럼만 아니면 다른 사람들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하게 보는 사람 있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이상하게 보는게 이상한 것이겠지만, 그건 당위적인 이야기지요.
그렇지만 루이보스 님이 그걸 알아채시지는 못할 겁니다. 대놓고 그러는건 아니니까요.
사람들 시선은 다른데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롭고 좋을거 같지만 많이 실망도 합니다 좋다고 하면서도.
2017년의 맛있는 딸기란 결국 한정된거라....남들 시선따위 신경쓰지 마시고 인생의 기회를 잡으시길. 이 딸기들은 곧 다가올 2017년의 여름이면 그만 꿈이 되어버립니다. 닿을수 없는.
다음엔 2018년의 딸기만이 있을거에요. 그 조차도 있을지없을지 모르는거죠. 지금으로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