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값이 비싸졌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어릴 때는 2000원대면 샀던 거 같은데 얼마전에 제가 모으는 책의 새로나온 단행본 가격을 보니까 7000원인가 8000원인가 하더군요.


웹툰같은 경우는 컬러 인쇄니까 더 비싸겠지요.



뭐, 과자값만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물가 상승을 피부로 체감했달까요.


모으는 만화책들이 점점 줄어들어서 쓰는 돈 자체는 비슷하다는게 함정이군요.



얼마전에 보니까 구글플레이에 베르세르크가 나와있던데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면 그쪽으로 갈지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폰에서 샘플을 봤을 때는 2페이지짜리 풀컷이 그냥 무심하게 짤려서 한컷씩 들어가있더라구요.  태블릿에는 나아졌을지...


이게 하이라이트 컷들인데 이걸 해결해야지 이사람들아.

    • 많이 거슬러 올라가셨네요. 만화책 값이 2천원대 이던 시절이면 90년대 초중반인데요. 

    • 제가 기억하는 가격은 3000원 3500원 4000원까지인데 요즘도 작은 판형의 일반본은 그 정도 하지 않던가요? 최근에 4500원 할인 받아서 삼천얼마에 샀던 기억이. 물론 그걸로는 수지가 맞지 않은지 자꾸 특별본을 내긴 하는 것 같더라고요. 

    • /haia 맞아요. 제가 최초로 만화를 샀던 기억이 그때쯤 슬램덩크단행본이었을 겁니다.
      /해삼너구리 저 7~8000원이라 적어놓은게 판형이 살짝 크긴 한데 두께는 또 작아서... 작은 일반적 판형의 전형적인 만화책도 최소 5000~6000원은 하지않을까 싶어요.
    • 아이패드에서 베르세르크 보면 가로로 돌리면 2페이지 풀컷이 1페이지에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면 페이지 연결부 삑사리도 가끔 있어요.

    • 어쩐지 저녁을 2천원에, 당시로선 지금의 3000원에서 4천원하는 감각으로 만화책을 구입했는데요. 한솥도시락 한끼 느낌으로요. 요근래 너무 비싸진 거 같아요. 사실 만화에 다시 입문하려고 해도 책값이 부담되서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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