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와이프 김미경 교수 카이스트 임용 특혜 문제도 나왔네요.

까고 까면 누가 더 많이 나올지는 까면 알겠죠. 그런데 안철수 와이프 김미경 교수 임용건은 확실히 패박으로 특혜네요.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4060001530973&select=sct&query=%EC%86%8D%EA%B8%B0%EB%A1%9D&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GY2AihXRKfX@hca9SY-Y4hlq

김미경 카이스트 임용 의혹 속기록.txt
2017-04-06 23:00

Cle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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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이트에서 이거 그림파일이라 못 퍼가셔서 안타까워하는 글을 보고 날림으로 후딱 텍스트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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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박인숙 위원 : KAIST가 우리나라 최고 대학이지요?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예?



〇박인숙 위원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고의 학생들이 오지요?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그렇습니다.



〇박인숙 위원 : 최고의 교수들이 오지요?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그렇습니다.



〇박인숙 위원 : 또 세계 어디에서 국적을 불문하 고 최고의 교수 • 석학들을 초빙하고 계시지요?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그렇습니다.



〇박인숙 위원 : 그런데 이렇게 특별히 훌륭하다 고 해서 특채를 한 교수가 후에 경력을 허위로 작성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안 쓸 겁니다.



〇박인숙 위원 : 예?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허위가 있었다면 저희 안 씁니다.



〇박인숙 위원 : 이미 임용을 했는데 몇 년 지난 다음에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심각한 문제이지요?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학교에 그런 일이 있으면 위원회에서 처리할 방법이 있습니다.



〇박인숙 위원 : 이런 분이 한 분 있습니다.

제가 2008년 4월에 KAIST 기술전문대학원에 교수로 임용된 김미경 교수에 대해서 몇 가지 밝히겠습니다.

이분의 KAIST 입원 원서를 제가 봤습니다. 이 분이 성균관의대에 서 7년 12개월 동안 부교수로 재직했다고 원서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 기간이 전 부 부교수가 아니 라 2년 6개월 동안은 교수가 아 니라 그냥 의사입니다,발령을 못 받은. 3년 6개 월 동안은 조교수,1년 7개월 동안은 부교수였습니다. 즉 부교수는 1년 7개월만 했는데 7년 11개 월 동안 부교수라고 적었습니다.

허위 기재 맞습니까,아닙니까?



O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그렇다면 그것은 허위……



〇박인숙 위원 : 제가 원서에 있는 것을 그냥 봤습니다. 허위기재 맞지요?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예.



〇박인숙 위원 :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일단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의사지만 소아과 소아심장 전공으로 30년 넘게 선천성심장병 아이들만 돌봐 왔습니다. 다른 것 안 했습니다. 만약에 다른 대학에서 총장 님이 저더러 정형외과 의사로 발령을 주겠다 그러면 제가 가야 됩니까,말아야 됩니까?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오셔야지요.



〇박인숙 위원 : 정형외과,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감기도 모릅니다. 저는 심장뿐이 모릅니다. 정형외과 의사로……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〇박인숙 위원 : 정형외과,신경외과,비뇨기과 아무것도 모릅니다. 상식적이라고 그러면 양심상-상식상 가면 안 되지요?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예, 그렇겠지요.



〇박인숙 위원 : 그런데 이분이 그랬습니다.

김미경 교수는 의대 졸업 후 15년 동안 병리학 만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가서 법학 석사를 받았고 학위 취득 후 2년 동안 미국 대학에서 펠로우 (fellow}와 자문교수,컨설팅 프로페서(consulting professor)라는 것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산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만 이것 뭔지 제가 잘 알거든요. 펠로우와 컨설팅 프로페서, 자문교수 이런 명목을 거기다 썼습니다.

펠로우라는 것은 포스트닥(Post-doc), 그것도 PhD가 아니라 포스트 석사 과정이지요. 컨설팅 프로페서는 그냥 자기가 이름을 붙이면 됩니다.

아무튼 그 경력에 의하면 이 업무의 정확한 성격과 보수를 받았는지는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KAIST에서 받은 자료에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KAIST에서 7호봉의 부교수를 받았습니다 . 단국대와 성균관대에서의 병리학교실의 조교수와 부교수 기간을 다 합하면 8년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 전공이 바뀌었지요? 온전한 경력을 인정해 쥐서 이렇게 발령을 받았는데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〇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 저는 솔직히 자세한 건 몰랐습니다.



〇박인숙 위원 : 학위 받은 후에 경력이 법대에서 펠로우. 의대에서 컨설팅 프로페서밖에 없습니다. 정식 교수 한 번도 없습니다.



저도 미국 대학병원에서 13년을 배우고 가르치고 진료해서 알지만 펠로우는 수련 과정의 일부 입니다. 컨설팅 프로페서는 업무상의 성격과 지위가 매우 모호합니다. 중명이 돼야 됩니다. 또 이분이 임용된 다음에 1년 동안은 강의 배당이 없었습니다. 어떠한 특혜로 이런 특혜를 받았는지 대단히 궁금합니다.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끝까지 말씀을 드리겠습 니다.제가 김미경 교수의 논문을 다 봤습니다. 임용 당시까지의 논문이 41개가 있는대 그중에 KAIST 에서 그다음에 강의 제목을 어사인(assign)을 받았는데 강의 제목과 논문이 관계가 있는지 제가 살펴보았습니다. 딱 한 개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병리논문입니다. 그 한 개의 논문도 석사학위 받을 때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한 건데 SCI도 아닙니다.

이제 총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이 특채된 과목과 관련된 논문이 단 한 편, 그리고 펠로우십 경력과 모호한 성격의 소위 컨설팅 프로페서 경력이 전부인 분을 KAIST와 같이 새계 최고를 지향하는 대학에서 새로이 연구센터를 만들고 학과를 만들어서까지 이분을 꼭 모셔와야 하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제가 마저 읽겠습니다.



이러한 임용이 안철수 교수를 뽑기 위한 끼워 팔기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 위원의 생각은 이와 같은 처사는 대단히 비윤리적이고 비상식적이고 매우 부끄러운 사례라고 생각됨니다.

어제 존경하는 정진후 위원님을 비롯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한 목소리로 비정규직의 피눈물 나는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바로 어제도 이 국감장 밖에서 비정규직 직원들이 농성을 하였고 이 순 간에도 비정규직 박사,훌륭한 시간강사, 학자들이 교수 임용을 못 받아서 고통을 받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피눈물 나는 호소를 하고 있고 일부는 자살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용이 공정한 사회라고 생각하십니까? 답해 주시지요.
    • 남 공격할때는 모든 후보 검증해야 한다고 하더니 자기 공격 당하니까 정책과 컨텐츠로 대결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안철수가 당시 유명한 기업인이긴 한데, 부인까지 같이 데리고 오는 조건으로 자기 학교 교수로 데려오면 카이스트가 무슨 이익이 있었을까요? 카이스트나 서울대나 홍보차원에서 유명인 교수를 보유해야 할 정도의 인지도는 아닌데 말입니다. 

    • 어제 존경하는 정진후 위원님을 비롯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한 목소리로 비정규직의 피눈물 나는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바로 어제도 이 국감장 밖에서 비정규직 직원들이 농성을 하였고 이 순 간에도 비정규직 박사,훌륭한 시간강사, 학자들이 교수 임용을 못 받아서 고통을 받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피눈물 나는 호소를 하고 있고 일부는 자살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용이 공정한 사회라고 생각하십니까? 답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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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 위원 질의 잘하네요. 마무리까지…청문회의 정석인듯
    • 이런걸 보면... 이게 불법이나 이런걸 떠나서.


      두분 다 사회에서 별로 바랄 것 없는 위치에 계신 분들인데.


      저런 상황에 처하면, 아 이건 문제가 없어도 남들이  보기엔 오해 받기 딱 좋다. 이런 생각은 절대 안드는걸까요?


      하여간 꼭 저렇게 해야하나 그런 생각들어요.

      • 반기문이 집에 온 다음에 아무것도 안하고 강연같은 것이나 하거 다녔으면 아마 지금쯤 유력한 대선 주자로 손 꼽히고 있었겠죠. 퇴임하기 전에 너무 일찍 정치 행보를 펼치는 바람에 이모양 이꼴이 된건데, 뒷일 생각 안하고 눈 앞에 먹을게 보이니까 덥썩 무는게 당장에는 달았는데 나중에 속에서 탈이 난 거에요. 더 큰 욕심을 부리다 보니까 옛날에 상대적으로 작았던 욕심들이 눈에 띄는거죠.
    • 뛰어난 학자를 모시기 위해 부부를 같이 채용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제일 먼저 안철수가 그렇게까지 모셔와야하는 뛰어난 학자인가 의문이 들고 굳이 정교수까지 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 게다가 미국처럼 대학을 옮기면 이사를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 부부를 직장이 넘쳐나는 서울로 데려 오기 위해 패키지 채용이 필요한지도 의문이군요.

    • 정황을 보아하니 알음알음 짝짜꿍 맞아 보입니다. 저 교수에게 수강하는 학생들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암튼,, 더러운 놈들. 그들만의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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