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털어봤자 소용 없을거 같은데....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흠없이 깨끗해서 대통령 된건가요? 그런거 다 상관없이 지지했던 사람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데
마누라가 특혜로 교수가 되었건 딸내미 재산공개를 했건 말건 그러구도 공직자 가족재산공개법을 발의했건 말건 당내경선에 차떼기를 했건 말건 국립묘지에서 유가족들을 몰아내고 나타났건 말건
그런게 되려 어 알고 보니 우리 코드네~ 하며 보수층에사 더 지지율이 오르면 올랐지 말입니다.
저쪽은 누가 누가 더 개X끼냐로 우위를 차지하는 판이고 안씨는 그 판에서 밀어주는 후보가 된 이상 더 이상 털고 까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어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도 안망한 나라인데 뭐 대수겠습니까.
지난 겨울 한국에 두 번정도 방문하면서 세번 차가운 땅바닥에서 촛불을 들었던게 고작 저런 넘이 대통령 되는걸로 끝나나? 하는 좌괴감이 들긴하지만...
그런데 다만 이제 더 이상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가 개혁이니 정권교체니 새정치를 위해서라는 개소리는 안듣게 될거 같아 조금 다행이네요.
보수층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업고 대통령이 되어 개혁은 커녕 잡탕개밥을 만들면 이게다 중도,개혁정치세력의 빵카, 사기질 역시나 보수가 최고라
떠들 넘들이 있을거 같아서기도 하지만, 그냥 역겹고 한심해서 말이죠.
노무현은 후보시절 좌측 깜박이를 켜놓구는 대통령이 되어서 우회전을 했다고 욕 먹더니
안철수 이놈은 지난 수년간 이미지정치의 탈을 벗어 던지고 후보등록도 하기전에 급우회전을 해버리네요
차라리 솔직하고 정직하다고 해야하는건지 뭔지
뭐 강요된 커밍아웃이겠죠. 근데 문재인 캠프 역시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제가 볼때는 박빙이어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이는데 정책 선거는 안하고 서로 돌려까기에 정신 없으니까요. 네거티브 안한다는 말이 무색합니다. 전 대선 맞추기 게임이 있다면 문재인에게 배팅을 하겠어요. 지지를 떠나서 객관적인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 지지자들 엄살도 적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포'는 우파나 중파나 좌파나 누구나 애용하는 악랄하고 저급하지만 가장 확실한 결집의 도구긴하죠.
안철수를 털어봐야 소용없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별로 먹히지는 않을거에요...
안철수를 터는것보다는 홍준표를 띄어주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또는 정책대결등으로 가던가요...
ㅋㅋ,, 사실 모두 소용없는 짓이에요.
홍준표가 잘 싸워주길 바래는 수 밖에요...'안찍박'이나,
국민의당에서 헛수를 두거나요....
세상에 홍준표 힘내라를 외치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