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는 아직 유명인터넷커뮤니티입니까?

전 아니라고 봐요.
네임드커뮤니티라면 본래 팀업된 조직력으로 주거니 받거니 첫댓글 선점 및 대댓글 좋아요로 효과적으로 이슈를 퍼트려가는 대응팀이 지금쯤 적어도 몇개는 활동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긴? 사실 대응팀 투입하려면 솔직히 듀게만큼 소수인력으로 효과볼수 있는곳도 없는데- 여긴 실시간 댓글도 필요없고(글 리젠이 워낙 느려서;;;) 그냥 멀티 아이디 3개면 커뮤니티 그냥 잡아먹고도 남겠구먼- 현실은 아이디 확보도 어려웠던건지 혼자서 주구장창 게시판 도배에 본인글에 댓글 도배하는 자봉단인지 독고다이 열혈지지자인지 아무튼 그냥 그런분들만 '소수' 계시는거잖아요. 뭐 그분들의 노고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는거랑 잘하는건 별개니까요. 이건 아니라는 거죠. 캠프에서 대응팀 꾸려보낼 가치도 없는곳인거죠. 솔직히 이건 그냥 무시당한겁니다.
한때의 네임드게시판이 이렇게 무너지다니 씁쓸하네요. 글이 느려서 그렇지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가끔 찾아와 눈팅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데.... 글이 적어서인지 한두개 포스팅으로 꽤 큰 효과를 볼수도 있고. 뭐 그냥 그렇다구요.
    • 당연히 이젠 아니죠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네 이런 시조가 있는데


      아직 인걸은 그대로니 유명과 무명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이젠 그게 듀게의 매력?이죠. 이렇게 다 아는 몇몇끼리 계속 토론하고 논쟁하고 하는 게 나름 재밌어요.

    • ... 보통 이런 식으로들 생각하시나요? 부끄럽지도 않나;;;
      • 각 캠프에서 전략적으로 인터넷여론 대응팀을 운영하는거야 이젠 비밀도 아닙니다 그런건 보통 일반소비자대상의 기업에서도 운영하는 방식인데요. 물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자발적 소비자도 있고 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여론을 이끌어가겠다는(몰고 가겠다는) 취지일텐데 그중 너무 튀는 존재감이나 저열한 선동방식을 가진 유저들은 반감을 사는거 아니겠어요. 게시판 점령에 댓글지우기 혹은 막기 시전중이신 모님은 더이상 알바인지 정직원인지 그냥 고군분투하는 무보수 열혈지지자인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설마 대응팀 알바라면 그냥 실패사례일거구요 (팀장님은 아시니?)
        • 간단한 질문 하나만 하죠.

          특정한 의도 아래 조직된 자본과 노동을 투입해서 여론을 조작하는게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하세요?


          제 생각엔 자발적인 것이라 해도 다수의 횡포에 의한 여론 지배는 지양돼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분은 좀 많이 아파 보이시던데, 저는 이 게시판에서 역시나 많이 아파보이는 다른 분들도 자주 봐온터라.. 다수와 다른 병을 앓고 있다는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 않나 싶고 뭐 그렇네요.
    • 불행인지 다행인지 지금 주인장이 태업중이라 그렇지 예전같으면 저 튀밥이라는 안철수빠는 상습적 댓글막기, 도배질로 진작에 강퇴처리 되었을겁니다. 


      주인장 태업으로 정치의 계절에 양념같은 트롤이 활개를 치며 글리젠의 활력소가 되고 있군요. 


      그런데 세명은 좀 심했고 다섯명정도면 일주일안에 듀게 문닫게 만들 수는 있죠. 물론 그정도 지경이 되면 주인장이 반란군을 진압하려고 나타날테지만....쿨럭;

      • 글쎄요.... 주인장이 나타날까요?
    •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으나 듀게는 메뉴의 선호도가 확실한 단골 손님들로 영업하는 가게인데 다른 메뉴 맛있다고 아무리 권유해봐야 반감만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요즘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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