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승리하기 위해선

* 최근 얘기했다시피 문재인이 직접 문빠들을 잡아다가 가두면 됩니다. 왜 직접이냐면 그래야 그나마 반발이 적기때문이지요.

노문빠는 사실 민주주의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재인이 직접하는거라면 막 잡아다가 가두고 그래도 되거든요.  

그럼 이번 선거에서 이미지가 깎이는걸 예방할 수 있어요. 선거까지 얼마안남았다고요? 아직 깁니다. 길어요.


무슨 변수가 어떻게 생겨서 어떻게 추월-역전 당할지 모르거든요.

노문빠들의 집단적이고 광기어린 움직임들을 방치했다간 온라인 지지, 혹은 여기서 파생된 오프라인 지지까지 조금씩 갉아먹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갉아먹힌 지지율이 어떤식으로 발목을 잡을지 염려되는데 대한민국에서 그걸 모르는건 아마 노문빠들밖에 없을겁니다.

정책이나 발언으로 지지율이 깎이는건 역으로 그 후보의 정책이나 특색으로 인한 것이니 아쉬운걸떠나 '이해'가 가능하지만, 팀킬은 그런 수준의 것이 아니잖아요.


이번 선거가 단순히 안철수vs문재인 구도........일리가 없습니다.

유승민에게 갈 표, 심상정에게 갈 표, 어디로 갈지 모르는표...(홍준표에게 갈 표는 논외로 합시다-_-)

이런 표들을 모두 흡수해야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어요. 안철수에게 갈 표중에서도 갈팡질팡 할 표가 많고, 문재인이라고 다를건 없습니다.

문제는, '광신도'라는 존재가 이런 갈팡질팡할 표들을 흡수하는데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겁니다.

안빠들도 있으니 도찐개찐이라고요? 역사와 전통의 화력을 자랑하는 노문빠를 따라갈수있을리가요.

안빠나 노빠나 해충이란 측면에서 동일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에게 더 많이 오래노출되었고 그 악명이 유명한건 노문빠들이죠.


그 노문빠들이 끼칠 악영향이야말로 문재인캠프가 반드시 체크해야할 요소입니다.




    • 문재인은 이미 자기 입으로 자신의 극성지지자들의 당내경선 후보들에 대한 '내부총질', '지랄발광'들을 '양념' 이라고 실실 처 웃으면서 둘러댔는걸요.  심각한 문제인식이 결여되어 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저것들을 '필요악'으로 여기고 적당히 이용해 먹는걸지도 모르죠.


      여하간 그래도 오만 천운을 다 타고 났으니 꾸역 꾸역 당선은 될겁니다. 그 후가 문제지. 저런 저질스러운 지지자들에 둘러 쌓여 건국이래 최악의 상황에서 대통령이 되어 고생길이 보장되었으니 문재인 개인에게는 이걸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는 의문이지만, 뭐 박근혜가 대통령이어도 안 망한 나라인데 설마

    • 또 잡아다 가둔대.. 지난 번에 섬에다 가둬야 한다는 그 글이 실수가 아니라 진심이었군요. 삼청교육대 수준의 처방을 내놓는 이런게 '민주주의에 관심 없는 노문빠' 비판하는 사람들의 수준인가연. 쩝.. 

    • 문재인이 지지율이 제일 높으니 열혈 지지자들도 가장 많은거지 무슨 노문빠 타령은요. 안철수나 홍준표한테는 그런 지지자들 없나요. 더더욱 문재인 지지자들이 많아 보이는거는 상대적으로 나이대가 높으니까 이사람들은 인터넷에서 활동하지 않고 오프에서 활동하니 잘 못보는거고요. 그런 지지자들 다 잡아가둬야 하나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게시판에다가..그리고 정치인이 그런 일부 열혈 지지자들을 어떻게 컨트롤 하나요. 문재인이 SNS에 열혈 빠들 좀 자제하세요라고 글쓴다고 그사람들 말 듣나요.(근데 문재인이 이미 그렇게 했습니다)  열혈 빠들 때문에 갈표가 다 날라간다고요? 그 표들은 원래 안오는 표들입니다. 애초에 그정치인에 대한 판단을 그 정치인의 소수 열혈 빠들에 의해 결정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은 믿을수도 없고요




       정치인 열혈 지지자들의 행위들이 바람직한거는 아니지만 최소한 안빠 노빠 해충 운운하면서 잡아 가둬야 된다고 글쓰는 사람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 동감입니다. 제가 보기엔 안철수 지지자인지 알바들인지가 훨씬 더 보기 싫은데요. 여기 게시판에도 한분 상주하고 계시지만요.

        그리고 오늘 문재인의 전인권에 대한 대처는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전인권에 대해 충분히 예의를 갖춰서 그동안 감사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여기서 어떻게 더해야 합니까.
    • 잡아다 가두지 않아도 지금도 무난하게 1등인데요.


      지금처럼만 하면 되겠네요.

    • 양념이야 경선이 아름답게 치뤄줬다는 얘기를 하는데 지지자들때문에 아름답지 않았다고 하니 부가해서 한 얘기잖아요.  SNS에 이글 쓴건 기억못하시죠?




      http://www.etnews.com/20170107000026




      하여간 비난을 위해서 선택적으로 발언 가져오는거는 유모씨나 홍모씨 같은 새누리잔당들하고 다를게 없다는

    • 그래서 양념 발언은 사과했나요? 그 표현에 충격받고 이후 소식은 업데이트 못했습니다만...

      • 양념은 본인 입에서 나온 말 아닌가요? ㅋㅋㅋㅋ 흥미로운 사과네요. 로봇인가 싶기도 하고.

    • 저는 그걸 왜 문재인 본인이 사과해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심지어 국정원이나 댓글알바처럼 위에서 아래로 조직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소위 '빠'라는 사람들이 개인행동하는 걸 무슨 수로 제재해요?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2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