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쿄토 3박4일 여행 일정 체크

4/28~5/1 오사카 가족여행을 갑니다.

듀게분들의 의견을 참고해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하루는 USJ, 하루는 교토를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숙소는 난바역 인근 에어비앤비 3박입니다.


4/28 도착

15:40 간사이공항 도착

리무진버스 -> 난바역 OCAT -> 숙소 체크인 (17:00)

저녁에 난바 주변 관광 : 이 시간에 어디어디 가능할까요?


4/29 USJ

오사카난바역(한신난바선) - 니시쿠조(JR유메사키선) - 유니버설시티역 -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4 구입완료

  - 12:10 미니언 뒤죽박죽 라이드, 17:50 해리포터 (시간지정)

    스파이더맨/쥬라기공원 라이드 중 선택 - 스파이더맨

    죠스/터미네이터/백드래프트 중 선택 - 죠스

    그 외 워터월드, 주라기공원, 백드래프 중 줄서서 탈수 있는 것 공략

시간지정된 해리포터 끝나고 나오면 시간도 늦고 피곤해서 이날 밤에는 쉬어야겠죠?


4/30 교토

난바(미도스지선) - 요도야바시(게이한본선) - 기온시조

  기온거리 - 기요미즈테라 - 산넨자카, 니넨자카

버스(100번) - 미야노마에초

  철학의 길 - 긴카쿠지

버스(102번) - 킨카쿠지미치

  킨카쿠지 (- 료안지)

버스(101번) - 교토역

  교토역 전망대

교토역(JR교토선) - 오사카역

  우메다 스카이빌딩 or HEP FIVE


5/1 오사카성, 덴노지, 출발

난바(미도스지선) - 혼마치(주오선) - 다니마치욘초매역

  오사카역사박물관, 오사카성

다니마치욘초매(다니마치선) - 텐노지

  텐노지 공원

덴노지(JR한와선 or 하루카) - 간사이국제공항

16:30 출발



1. 일정이 적당한지요? (이동거리, 활동량 고려)

2. 도착일 저녁 난바주변 걸어서 구경다닐곳 추천해주세요.

3. USJ에서 잘 즐기는 요령 추천해주세요.

4. 교토 일정 가능할까요? 추가하거나 뺄 것 있으면 조언바랍니다

5. 출발일 공항에 14:30까지는 가야겠죠? 그러면 일정 중 얼마나 가능할까요? 캐리어 끌고다녀야 할텐데... 환승하는 김에 추가한 텐노지는 무리일까요?

6. 이런 일정이면 패스 구입이 필요할까요? 교토 1일 버스승차권은 필요할 것 같은데...

7. 일본은 현금이 필요하니 환전은 충분히 해야겠죠? 상한인 97,000엔 환전신청했는데, 권종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숙박과 USJ는 지불완료 상태입니다.

    • 좋아보이네요. 작년에 제가 갔을 때는 오사카에서 교토행 왕복 jr지하철 + 일정금액 버스 스이카 카드를 싸게 파는 게 있어서 유용하게 썼었어요.


      보행량은 사람따라 달라서 딱히 뭐라 하긴 어렵지만 30대면 적당히 커버 가능한 듯한 거 같고,


      일본이 현금본위 경제긴 한데 몇년 전부터는 한국이 imf를 신용카드 남발로 소비촉진해서 벗어난 걸 벤치마킹해서 카드 단말기 많이 보급되어 있어서 어지간한 번화가에선 이제 신용카드 잘 됩니다. 현금은 일부만 만엔 오천엔권 정도가 적당할거예요. 천엔권은 오십장 정도면 적당할듯 하고요.
      • 감사합니다. 출발이 다가오니 흥분보다 긴장이 앞서네요.

        저질체력의 40대라는게 함정.
    • 저는 그냥 교토에서 3박 4일 머물면서 절간이나 오하라같은곳 천천히 구경하는거 추천해요.. 오사카는 마지막 밤에 도톤보리 이자카야랑 드럭스토어 정도만 봐도 충분.


      아 그리고 도톤보리에서 타코야키는 다 맛이 없고 AKB48관련샵(?)이랑 고양이 물건 파는 팬시샵이 있어요. 그 근처에 있는 작은 타코야키 가게에 NHK나왔다고 자랑하는 팻말이 있는데 거기가 도톤보리 타코야키 최고 맛집입니다. 가보시면 관광객 말고 일본인만 줄서고 있어요.(물론 그 일본인들도 오사카 관광객이라는건 함정) 그집인지 확실히 아는 방법은 소스와 부재료를 아주 작은 방에 들어가서 셀프로 뿌려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쿠시카츠집은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그다지 맛있지도 않고 줄만 서야 해서 별로에요. 오코노미야키는 다카시마야 백화점 오사카점 2층?3층?에 먹자거리가 있는데 줄도 서지 않고 맛있습니다. 미즈노나 치보 다 줄서서 먹어보고나서 우연히 백화점에서 먹었더니.. 진심 차이 없는 맛. 2시간동안 미즈노앞에서 버린 내 시간 돌려도..




      우메다 공중정원은 저는 추천하고요 다른 전망대에서 느낄 수 없는 수준의 높음(?)이 있어요. 교토타워는 비추.. 교토타워 옆에 항상 콘택트 가게 쿠폰을 나눠주고 있는데 일본은 1회용 콘택트렌즈가 한국보다 훨씬 쌉니다. (꼭 쿠폰을 받아가셔야 합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수학여행온 학생들이나 인력거 올라가는 큰길 말고 중간에 두부집 있는 다른 루트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올라가셔야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교토는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시기보단 난젠지 주변에 일반공개된 절간들이 많으니 구경하시면서 쉬엄쉬엄 동네 구경하면서 다니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오사카나 교토를 아예 못보시더라도 오하라를 가시는걸 추천해요.

      • 간사이 초행이고 가족여행이라 아무래도 랜드마크 위주로 동선을 잡게 되네요. 오하라는 다음기회에...


        추천하신 맛집들 염두해 두겠습니다. 교토 팁도 감사합니다.

    • 케이한센은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그런데 기요미즈데라가 수리중이라는 소식이 있어요 ㅎㅎ 아니라도 전망은

      볼만 하지만 아쉽죠 금각사 료안지는 동선이 길어요 은각사 기요미즈라인에서 움직이는게 낫습니다

      기요미즈데라 대신 우지 뵤도인 넣인셔도 되고 교토역 타워는 정말 비추합니다 차라리 케이한센에서 바로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가세요 일단 볼만 합니다 그리고 우메다 공중정원보다 밤의 교토를 보세요 밤의 기온 거리 폰토초 가모가와 아 그게 진짜 교토입니다
      • 고민이네요 교토에 가서 기온까지 가서 기요미즈테라 지나치기도 그렇고... 본당 수리중인데 입장료 아깝기도 하고...


        교토에서는 1일버스권으로 교통비를 아껴볼 생각인데, 후시미이나리를 간다면 버스로 기온쪽 이동이 용이할까요?


        금각사 쪽을 포기하고 치이즈님이 말씀하신대로 일반공개된 사원들을 둘러볼까 싶기도 하네요.


        교토타워는 계획에 없고, 교토역에 무료로 전망할 수 있는 바람의 광장을 생각중입니다.


        숙소가 난바인지라 밤의 교토까지 보기는 어려울 듯 하여, 돌아올땐 JR노선으로 와서 우메다에서 환승하는 김에 야경을 볼까 계획했습니다.


        큰아이가 관람차를 타고 싶다고 해서 햅파이브를 생각중인데, 작은아이는 이런거 질색인지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 간단히 일정 권해드리면


          오사카 숙소 출발

          요도야바시역

          기요미즈데라

          (산젠자카에서

          조금 더 나오면

          야사카 신사까지

          볼수 있을겁니다)

          도보로 시조가와라마치

          (교토 중심가죠)

          버스로 은각사

          도보로 철학의길-난젠지

          다시 케이한센

          후시미이나리신사

          (역에서 가까워요

          JR과 케이한센 두 노선이 지납니다)

          좀 빠듯하긴 하지만 아침 일찍 움지이면 가능할겁니다

          기요미즈데라 대신 우지 뵤도인 넣으셔도 되고요 케이한센 지선으로 연결돼요

          적고 보니 간략하진 않네요

          밤 교토도 좋지만 낮에

          시조 산조 거리나 가모가와도

          매우 좋아요
          • 우와 감사합니다. 갑자기 안개가 걷히고 눈앞이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이 일정이면 게이한 오사카-교토 특별관광권을 사는게 좋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고기 좋아하시면 식사는 가츠규 추천합니다. 1인분 1300엔이나 1400엔이고 한국인 손님 많아서 한국말 잘 통합니다.


      모토무라 규카츠나 가츠규 검색하시고 동선중에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참고로 기요미즈데라는 본전을 전부 가려놓고 전면수리중이라 (불난 뒤 남대문을 연상하시면 될 듯)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 모토무라 규가츠, 체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요미즈테라는 고민되네요...
    • 교토 아라시야마를 정말 추천하고 싶은데 초행이시라니 어쩔 수 없네요. 유니버셜을 즐길 연령대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더욱 교토를 깊게 즐기는 건 맞지 않을지도요. 죄송해요. 드릴 조언도 없는데 그냥 부러워서 댓글 달았어요. ㅜ
      • 사실 USJ에서 방전되어 후속일정을 날려먹지 않을까 우려되는 중입니다.^^
    • 저녁에 난바라면 딱히 놀데라기보다 쇼핑하시는게 좋을듯.. 난바 파크스에 한국보다 싼 꼼데가르송 매장이 있고 유명한 케익 체인점인 하브스 매장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를 좋아해서 나고야 본점가서도 먹어봤는데 오사카가 나아요. KYK돈까스는 이게 일본식 돈까스다 하고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돈까스고 이즈미커리도 맛있습니다. 난바역에만 3개정도 백화점이 몰려있으니 쇼핑-이즈미커리에서 식사 (야채커리 추천)-하브스에서 디저트 드시면 될 것 같은데 폐점시간을 잘 보시고 시간맞춰 움직이셔야 할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일단 걸어다닐수 있는 범위에 이것저것 즐길거리들이 있다니 부담이 덜하네요.
    • 며칠전 가족들이랑 다녀왔어요. 가족 몇 분이 함께 움직이실지 모르겠는데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냥 작정하고 택시타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안 비쌌습니다. 교토역에서 5분거리 숙소였는데 기온/기요미즈테라/은각사/게아게를 다 다녔고, 금각사는 교토역에서 버스타고(버스 무지무지무지 느리더군요) 갔다가 거기서 또 택시타고 아라시야마/대나무숲 갔다가 다시 교토역까지 택시타고 그랬습니다. 첫날 저녁에 숙소에 짐풀고 택시타고 기온 가서 놀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기온은 저녁에 구경해야 제맛이고, 제 개인적으로는 교토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의 하나라서 ^^

      • 몇일전이라니,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수리중인 기요미즈테라는 어떤가요?

        4인가족인데, 택시는 엄두가 안나고 게이한선과 버스권으로 파에님 추천경로 위주로 움직여볼까 합니다.
        • 7년 전에 봤을 때랑 감흥 면에서 다르지 않았어요. 7년 전엔 가을 낮이었고, 이번엔 밤이었는데, 밤에 보세요. 야경이....보는 순간 울컥합니다. 수리는 신경 안 쓰셔도 돼요. 나무골조를 세워놨는데 철근이 아니니 그것도 일부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기요미즈테라가 올라가는 길도 참 예쁘고, 과자, 차, 그릇 류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좋아요. 과자점에선 시식 마음껏하게 해 주면서 녹차도 따라주고, 감동~ 교토 장인들의 예쁜 그릇들은 기요미즈테라가 제일 싸다고 일본교포 친구가 귀띰해줬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그렇지만 가격 후덜덜. 정종잔 하나에 7, 8만원 ㅠ.ㅠ 참고로 저희는 총 7인이라 택시 두 대에 나눠타서 다녔는데, 하루 교통비 도합 10만원 안팎이었어요. 노인 분 두 분이 계셔서 과감히 교통비에 투자했죠; 그리고 교토역 지하상가 포르타(Porta) 맨 끝에 있는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양식집 [동양정]의 스페셜티 메뉴: 구운 토마토를 곁들인 함박스테이크 추천합니다. 홍대에서 파는 함박스테이크 가격과 비슷하면서 정말 맛있고, 고기패티도 더 크고~

          • 감사합니다. 기요미즈테라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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