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정치가 나쁜 걸까요??

예전에 정치에 대해서 바라던 것이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정치 행위가 스포츠 경기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랑
수구를 배제하고 보수랑 진보로 갈려서 갔으면 좋겠다 하는것

저는 요즘 민주당 유세랑 팬클럽들 보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경박해 보인다고 눈살 찌푸리고
맹목적인 팬질한다고 '빠'타령 하는데요

응원하다보면 얼빠도 생기고 훌리건도 생기고 하는거죠
그건 그거대로 비판하고 고쳐가면 될 일이고
텅빈 경기장에서 태권축구 하는 것보다 백번 낫다고 봄~

수구세력이 사라지고 정치를 스포츠처럼 즐길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래 봅니다.
    • 팬클럽 정치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비판받는 요소는 지나치면 비판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도야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고쳐가야 될일이죠.

    • 현재의 인터넷 기반 온/오프라인 정치 참여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른바 ~빠 라는 용어는 비하의 의미를 담아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그룹에 대해 편의상(?) labeling 또는 grouping하는 용어로 생각되는데, 정치 무관심 그룹이나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평가하는 듯한 그룹이나 다 같이 표현의 자유는 있는 것이니 계속 목소리를 내야지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일부 계층의 정보 독식 및 여론 형성 시대로 돌아가지는 않을테니까요.
    • 팬클럽 정치는 '나쁜게' 아니라 X나 '쪽팔린' 짓입니다.   세상에 어디 할게 없어서 정치인 팬질인지? 




      팬질 하지 말고 가치지향으로 특정 정치인과 동지적 연대를 하세요. 


      정치 주체로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 시민이 자신을 특정 정치인을 '팬'으로 스스로 격하시키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 soboo님이 생각하시는 팬클럽정치와 도야지님이 언급한 팬클럽 정치는 다를수도 있읗것같습니다.
    • 박사모의 사회적 패악들을 못보셨나봐요.

      팬클럽,팬질이라는건요.설명되기 어려운 감정적인 이유로 대상을 응원하고 비호하는 행위입니다.정치인들이 다루는건 우리의 유흥거리가 아니라 삶과 업무를 직접 관장하는 정책과 법이구요. 개개인이 그런다는걸 막을수는 없겠지만 그걸 지향하는 정치참여의 방식으로 여긴다는건 심히 우려스럽군요.


      게다가 훌리건이라니... 아! 이런 의식들이 만연하니 작금의 사태들이 생기는거구나..싶네요. 

    • 그야말로 '극혐'입니다. 정치인을 연예인대하듯 스포츠스타 대하듯하면 안됩니다. 운동선수는 폼이 떨어져 기량이 하락해도 끝까지 팬심 가져도 되요. 어떤 가수가 목이 완전히 가서 노래를못해도 팬심으로 들어줘도 좋습니다만. 지지하던 정치인이 맛이가면 땅바닥에 버려야죠....(낙선을 말하는게 아닌건 아시겠죠?)

      물론 달님 잘생겼다 심블리 어쩌구 이런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 박사모랑 그들은 그냥 에쵸티 대 젝키의 그해묵은 팬덤 전투의 다른 버전인거죠 암요. 진짜 아이돌 팬덤은 그래도 지들끼리의 세계에서 싸우는거지만, 박vs노(문)은 넘들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그 지랄이라는게 차이죠. 그래서 박,문 둘 다 해악인겁니다

    • 박사모 보면 답이 나오잖아요
    •  뭔가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스포츠 팬클럽은 '그돈 쳐먹고 이번 타석에서 삼진당하면 다리를 분질러버리고 실업자로 만들겠다'라고 해야 정상이지, '그래도 다음에 잘할수 있다 우쭈쭈쭈'가 아닙니다. 전자라면 환영합니다만, 요샌 정치고 스포츠고 후자로 착각하는 호구들이 많죠. 스포츠는 능력주의의 발현이 극도로 작용하는 영역이지, 연예인 팬클럽과는 다릅니다. 

    • 연예인은 국민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정책을 만들지도, 집행하지도 않습니다. 이거 하나만 생각하면 이런 글 못올리죠.

    •  




      팬클럽 정치의 '아주 좋은' 사례입니다

    • 아이쿠 박사모를 들고 올 줄은 몰랐네요

      역시 종북빨갱이당 답네요
      • 요는 그거죠. 잘못하면 깔 줄도 알아야 하는데 맹목적으로 감싼다는 것. 댓글 다신 분들은 문재인 팬과 박사모가 똑같이 쓰레기라는 얘기가 아니라 팬덤 정치가 저만큼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 똑같은 쓰레기 맞아요. 문빠와 박빠의 차이는 추종하는 대상의 차이일뿐이죠.  


          정치적인 비판의식이 결여되어있고,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이고있으며, 대상에게 방해가 되는 존재에게 몰려가 패악질을 부린다는 점에서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아주 일부 지지자들의 행태를 덮어씌어 팬덤정치나 빠라고 비하하는게 더러운 짓이죠. .


      그런게 결국 양비론 정치혐오로 이어졌고 그래서 나온게 정몽준 이명박 안철수 등이죠.
    • 위에 댓글들을 보니 저도 표현을 명확히 해야겠네요. 저는 팬클럽 정치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것은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유권자가 구성원인 것이고, 요새 트렌드를 반영하여 정치와 정치인이 우리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랄까요. 보다 적극적인 시민들의 정치 참여 및 의사 표명을 팬클럽 활동 또는 빠라고 표현한다면 '극호' 입니다.
    • 나빠요 아주.

      연예인 팬질 지나치면 집안말아먹지만 정치인 팬질 지나치면 나라 말아먹습니다.
    • 단순하게 말해서 정치인은 스타가 아니니깐요. 정치인이 스타가 된 극단적인 경우가 바로 히틀러(나치)죠.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어야지 내가 추종하는 특정 정치인의 팬(추종자)가 되면 망하는 길입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7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5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