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고 난리치던 문빠들이 생각납니다

* 정말 그 패악질은 이루 말로 헤아릴수가 없었죠.

혐오해 마지 않는 안철수, 안빠들 심정이 인간적으로 이해가 가던 유일한 시기였어요.

문빠들이 안철수와 지지자들에게 가했던 압박이 어마어마했지요.

뭐 파리vs모기 수준의 해충들끼리의 싸움이라 동정은 안가긴하지만 어쨌든 말입니다.

양아치 둘이 싸우는거 구경하는데 한쪽이 많이 얻어맞고 있으면 "야, 저거 무지 아프겠다..."이런 생각은 하잖아요?


(이렇게 썼으니 이제 전 안빠가 되겠군요)


그렇게 남들 겁박해가며 얻은 후보자리, 유래없는 야권의 결집의 결과는 패배였죠.



* 인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난 세월 노-문빠들이 갉아먹어온 야권의 이미지가 분명히 존재하거늘 그런건 생각안해요.

그저 자기들이 잘났다고, FTA와 신자유주의, 시위탄압, 이라크파병 같은건 공과 과 식으로 애써 눈을 돌리거나 외면하지요.

잘못하긴 했지만 지금(이명박 박근혜정부)이나 옛날(군부독재시절)과 비교하면 정말 나아졌는데 배부른 소리 하지마라.........이딴 얘기나 나오고.

도대체 박빠들하고 다를게 뭐있다고.


천성산 지율스님 단식 사건은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아. 전제하나. 전 그 사건에 나온 지율스님쪽 견해에 동의하지 않아요.

다만 그런 의견도 있을수있다 쯤이죠. 건강한 사회라면 효율을 앞세운 개발논리에 맞선 논리가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보거든요.

허나 우리 노빠들은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흠집이라도 날까봐 앞장서서 악플을 달고 비웃었지요.

하나더. 전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요. 노무현정부시절에 노동자 시위가 일어나면 노빠들이 귀족노조를 들먹였던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해도 다르지 않을겁니다.

이들은 문재인의 온라인 홍위병으로 발벗고 나서 충실히 활동할테고, 그런 야만적인 행동들은 다시한번 중도층을 질려버리게 만들겁니다.

선거에 당선된다면 이들을 토사구팽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안되겠죠. 희망이 없어요.



* 한국에서 예수와 노무현-문재인의 공통점이 있어요. 훌륭한 성인이다? 설마요.

그 추종자와 광신도들이 지들이 섬기는 대상 욕은 다 먹인다는거죠. 종교가 추구하는 '진리'와도 거리가 대단히 멀고.



    • 요즘 글을 스킵하다가 제목을 보고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실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18대를 잘못쓰신거군요 ㅋㅋ

      본의 아니게 낚였네요 ㅋㅋㅋ
      • 고혜/


        아ㅋㅋㅋ밑에 글 제목을 그대로 긁은거라 이런 참사가ㅋㅋㅋ.

    • 18대요. 말씀하시려는 내용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굳이 이렇게 반복적으로 쓰실 필요 있나요.


      그리고 문안 단일화 때 지지자들끼리야 모르겠지만, 과연 안철수가 문빠들 때문에 압박을 받았을까 싶네요. 단일화 협상 진행됐던 과정을 생각하면.. 어휴

      • 반복적으로 쓰는 이유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이지요. 지겨우실것 같다는 생각엔 동의합니다만.


        안철수가 영향을 받건말건 문빠들이 안철수측에게 진상피운것도 사실이고요.


        본문에 언급했다시피 전 당시 단일화 과정자체를 양아치들의 싸움으로 봅니다. 개인적으론 익스트림과 지리멸렬 두가지가 공존했다고 보는지라.ㅋ

    • '문빠'가 다시 진짜 일냈을 때를 위해서 이런 글은 아껴둬요 메.

      (가끔영화님이 부르던 호칭 흉내내봄)

    • 하나 더,   이라크 파병 반대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비아냥대던 노빠들에 대한 추억도 새록새록합니다.




      노빠 중에 반공노빠라고 불리는 패거리들이 있었어요.  




      보통 진보세력과 적대적이고 기층민중들의 민생적인 저항에 냉소와 조롱을 일삼던 애들이죠.


      그들의 명분은 "나중에...", "다음에...." 였는데 어째 10년 동안 레파토리가 바뀌질 않네요.




      당장 바로 지금 눈 앞의 어떤 변화를 바라고 시위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어서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몸뚱아리로 떼우며 저항하는게 다인 그런 사람들이고 주로 이런 이들이 민주당을 지지했더느것이고 그 덕에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것인데,  대통령으로서 노무현은 그렇다치고 노빠들 중 반공노빠들은 지지기반이었던 사람들의 저항에 조롱과 비아냥질만 했었죠.  그리고 노무현을 죽인 공범이 진보진영이라는 개소리를 하는 것도 주로 반공노빠라 불리던 사람들이에요.  

    • 작작 좀 하세요.


      귀 막고 악만 써대면 튀밥이랑 다른게 뭔지.


      문빠고 뭐고, 드나드는 회원이 한줌도 되지 않은 사이트에서 뭔 개똥같은 사명감으로 무쌍을 찍으시나요.


      차라리 문재인 지지의 본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PGR 선거게시판 같은 곳에 폭탄 한방 터뜨리고 오시면 우쭈쭈 해드릴게요.




      아, 저요? 문빠 아닌데요~

    • 이놈도 나쁘고 저놈도 나쁘고 오로지 나만 혜안으로 세상을 내려보니... 종종 메님의 글에서 읽히는 이런 분위기가 불편한 나는 프로불편러

      • 프로불편러 아니십니다. 자기 혼자 잘났다고 착각하는 쫌생이가 혜안 있는 척 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거죠.

    • 본인이 문재인 지지자라면 야권표 부지런히 갉아먹고있는 문빠들이나 비난하세요. 저같은 사람이 쓰는 이런 글은 저런 빠들만없어도 목표를 잃기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 9년간 어떻게나 그렇게 '조용히' 참으셨나 모르겠습니다만, 2003-2008 듀게에서 그렇게나 욕해대던 노무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 선거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혹시나 당선된다고 해도 그 다음은 눈에 선하네요. '빠'라는 소리 들어도 좋으니, 그 끝 다시는 반복안하도록 이번엔 그냥 아낌없이 지지할랍니다. 9년도 견뎠는데 그보다 나쁠까.. 

    • mr.zero/




      정치인은 원래 욕먹는 자리이고 욕먹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욕을 안하고 무작정 따르는게 반민주적인 행태이고, 노무현과 문재인은 단순한 지지자들이 아닌 훌리건들때문에 욕을 더 먹었죠. 


      덧붙여 전 9년간 조용히 참은적이 없습니다. 굳이 얘기하자면 그동안 노빠가 대두될만한 건수;선거때마다 노빠들 비판했죠. 이번 선거에서 좀 더 강하게, 반복적으로 비판할 뿐입니다. 

    • 님도 안티질을 하려는 수단으로서 그들을 이용하지 않나 스스로를 검증하는 것은 어떤가요? 저는 대체로 노무현 때 사람은 좋아도 정책은 비판했던 입장이었고 오년전 문재인은 지지하지 않지만 지금은 좀 다르거든요. 사람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보시나 본데, 그건 제끼더라도 시대와 상황은 변합니다. 스스로를 다시 반추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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