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소소하게 먹히는 안철수(캠프)의 프로파간다
오늘 아침 식사후 설겆이를 끝내고 여사님께 커피 한잔 타 드리고 소파에 나란히 앉아 아침 뉴스를 보는데
뜬금 없이 툭 던지시는 말씀
"안철수 사람들이 (마흘회관이나 교회에) 와서 '문재인 뽑으면 북한에 퍼 주고, 홍준표 뽑으면 아이들 밥그릇 뺏는다'다 카더라고..."
엇? 홍준푠 그저 토론회에서 알아듣기 쉽게 말 잘하는 놈일뿐 아직 마음을 정하신건 아니구나! 싶어 안도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국민의당 애들 선거운동 참 간잽이들 답게 한다 싶더군요.
설마 호남 농촌지역에서도 저런 프로파간다를 사용하진 않겠죠? 자기당의 당대표가 바로 불법적인 대북송금의 장본인 아니던가요?
그 대북송금 특검을 했던게 노무현이고 참여정부라고 10년이 넘어가도록 저주를 하고 문재인을 욕하던게 박지원인데 말입니다.
도대체 국민의당은 경남지역에 어떤 애들을 박아 놨길래? 자기당 대표를 디스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선동질을 하는걸까요?
아무튼 이 시골 구석에서 홍준표 뺏어주는 애들이라면 그게 간잽이들이건 문지기들이건 상관은 없는데,
정동영이나 박지원은 베알도 없나 싶고 이렇게 잡탕들이 모인 정당이 대선 끝나고도 유지 될거 같지 않군요.
한편으로는 표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 괴물들이라는 생각도 들고 홍준표에 맞서 싸우려면 저정도로는 비슷하게 더럽고 상스러워야 할거 같긴 합니다.
하여간 안철수 끝까지 화이팅! 홍준표 잡아라!
조금은 먹힐 지 몰라도 네거티브만 가지곤 한계가 있어서...
심: ....저는 이 문제는 안 후보님이 대통령 되셔서 북한을 만날 의사가 없던지 아니면 보수표를 의식해서 색깔론에 편승한 거 아나냐? 이렇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어요.
안: (절래 절래)그.렇.지 않.습.니.다.
심: 그러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참 답답하더라구요. 새정치의 결론이 색깔론이냐? 정말 색깔론으로 평생 피해를 보셨던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땅을 치고 통곡할 일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 그거야 말로 오히려 역색깔론 입니다. 저는 그것이 색깔론으로 규정하고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3차 토론에서 호남지역기반 정치인의 입에서 역색깔론 당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네요. 홍준표인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