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관심없는 가디언즈오브갤럭시2 간단리뷰 및 질문(스포유)

요즘은 게시판에 영화글이 너무 없네요.
제 정치적인 성향도 있지만 굳이 글로 올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오랜만에 영화 글 좀 올립니다.
본이 아니게 유플러스 무료영화관람이 한달에 두편씩 제공되어서요. 저녁타임에 혼자 감상했습니다.
근데 그게..
예전 1편은 감독이 약빨고 만든 느낌이였는데, 2편은 그냥 그런 느낌,유머코드를 너무 남발하는 느낌이에요.
뭐 가족이라고? 얘네들이 언제부터 이랬지 하는 혼란스러움, 그리고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 나중에 어벤져스와 잘 섞이게 될지도 의문이구요(특히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기대했던 타노스는 쿠키에 마저 나오지 않네요.  재미는 있는데 뭔가 빠진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보신 분들께 질문,에고의 능력이 우주를 재편성하고 자기 입맛에 변형하는 거라면 타노스의
능력의 상위가 아닌가요?아직 피터가 타노스의 능력을 모른다면 가모라는 알고 있을텐데 최고의 파티원이 될수 있는 에고를 파괴해 버린게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뭐 하긴 설득은 힘들어 보이긴 했지만요.
    • 아무리 아빠라도 지 엄마를 죽인 놈인데 사생결단을 봐야죠.


      스타로드의 아빠를 맞추는 드랙스의 혜안이란... 크...


      영화가 만족스러워요. 너무 길다는 것. 


      와~ 쿠키가 다섯개(장수돌침대 톤으로)라는 것만 빼면요.

    • 사운드와 영상 사이의 결합은 진득진득 잘 맞아떨어졌지만, 따로 노래를 찾아 듣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1은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뚜렷했는데 2는 전개만 쭉 된 느낌이었어요. 캐릭터들의 레벨업을 위해 사건을 소비한 것 같았고 전체적으로 스타트랙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에고가 하려던 짓을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타노스 걱정할 일이 아니었죠. 말씀처럼 설득이 될 상황도 아니었고.

    • 저는 오히려 가볍게 막 나가는 톤이 마음에 더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묵직한 장면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1보다 약간 더 좋았어요. 그루트 덕분인 듯.


      80년대 음악은 여전히 잘 어울렸지만 이제는 더 우려먹지 않았으면 좋겠더군요.


      아들 없이 혼자서는 더 이상의 확장이 불가능했던 걸 생각해보면 타노스의 상위라고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설득이 될 상황도 아니었고2222

    • 기대가 너무 했나봐요. 1편의 재기발랄함이 김빠진 유머로 돌아왔어요. ㅜㅜ


      마지막 희망, 에일리언을 기대중입니다.

    • 확실히, 가족드립을 치려면 적어도 3편 즈음에서나 했어야지 싶더군요.


      뭔가 자기들끼리의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는데 저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너네끼리 너무 진도뺀거 아니니 싶고요.


      그래도 시원시원한 볼거리는 줬으니 전 그걸로 만족할래요.

    • 미국 대중문화 컨텐츠에 익숙한 80년대생을 위한 우주판 응팔이더군요. 그래서 좋았어요.
    • 가족가족 지겨웠네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아주 가족애가 차고 넘쳐요
    • 감사합니다 거르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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