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태가 심각하긴 심각한가 봅니다.

이번 주 타임지 표지라고 합니다.
백악관이 바실리 성당으로 덮이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네요.
게다가 이제 막 시작된게 아니라, 이미 절반 이상 바뀌어 있어요.
요즘 트럼프 탄핵이다 특검이다 말이 많이 많았는데, 이 표지를 보니 미국 사람들이 현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국식 판본으로 하면, 청와대가 주석궁으로 변하는 것일테니... 허헣.
반갑긴한데, 혹시나 트럼프가 북한을 국면전환용으로 쓸까봐 걱정도 되네요.
햄버거 먹으면서 대화를 할지, 뚜까 팰지 종잡을수가 없는 인물이니.
북한이 이라크처럼 만만하게 동네북이 될만한 나라는 아니라서 그 걱정 보다는 (적어도 대북정책에 관한한) 오바마 보다는 긍정적일 수 있다고 봐서(그갓 미국 민주주의 따위) 기대를 했었는데 좀 아깝네요
좀 아쉽네요.... 미국이라는 나라에 건국이래 가장 어울리는 대통령인거 같은데;
표지 끝내주게 뽑았네요.
여윽시 타임지다~
어차피 제가 걱정한다고 해도 어떻게 될 것도 아니고 한낱 표 하나, 여론 조사 하나라도 보탤 수 없는 남의 나라 일이다 보니 그냥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뭐 설사 탄핵은 안 되겠지만 당선 즉시 4년간 레임덕 후 지리멸렬 퇴장까진 가능할 수도 있겠어요.
근데 그럴 거면 차라리 하야를 하는 게(...)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 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