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의 영어.

오랫만에 라운더스를 봤습니다. 그러다가 이 아저씨가 레드에서도 그랬고, 로완 앳킨슨이 나왔던 영화에서도 그랬고.. 다른 영화들은 기억이 안 납니다만. 참 특이한 영어를 하시기에 위키를 검색해봤더니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자란 분이었습니다. 이 분 영어 원래 이렇게 하시는 분입니까? 아니면, 극 중에서의 배역에 맞추어서 억양이나 발음등을 다르게 하는 겁니까? 영어를 잘 모르고, 이 아저씨의 영어가 굉장히 매력있고 목소리도 섹시하단걸 느꼈거든요.


특이하고 멋진데, 원래 이런 분이신가요?



    • 원래 말투가 그렇지요.
    • 아하. 감사드립니다.
    •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거.

    • 라운더스에서는 KGB요원 출신으로 나왔을걸요? 러시안 악센트가 강하게 들어있고 심지어 그 캐릭터는 영어를 잘 못 하는 캐릭터였어요.
      원래도 특이한 말투인데다가 (흐느적 읊조리는듯한) 맡은 배역들도 강한 억양의 영어사용자들이 많았죠.
    • 여기서 말코비치 선생의 프랑스어 연기. (1분 뒤부터 보세요.)

    • 프랑스인이 영어 하는 척 영어한다는 얘긴가 하고 들어와봤어요. 존 말코비치 하면 실제로도 약간 프랑스인이 영어하는 걸 흉내내는 영어 같은 악센트의 느낌이 남은 악센트-_-;;;가 생각이 나서요. 하지만 그 영화에서의 영어는 설정이지 원래 말투가 아닐걸요. 하도 오래 전에 봐서 정확히 어떤 악센트를 썼는지 생각은 안 나지만.
    • 불어도 영어할때랑 비슷하게 하는 것 같네요.-_-;;
      라운더스에선 역할에 맞춰서 좀 다르게 한 것 같긴 합니다. 위의 영상들을 보니.
      마지막 영상에서 존 아저씨 머릴 보니, 해리포터 시리즈의 앨런 릭맨이 떠오릅니다.
    • 나폴레옹에도 나오는데, 그 때 더빙이었는지 자기가 직접 연기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 매력있고 섹시하지요. 지적이면서 퇴폐적이기도 하구요. 목소리와 발음 때문에 존 말코비치를 사랑하는 1인.
    • 샬롯 갱스부르가 팡틴느!
    • 캐스팅은 근사하죠. 하지만 미니 시리즈는 꽝이었어요. 조제 다양 작품들이 다 그렇지.
    • 목소리와 발음 때문에 존 말코비치를 사랑하는 1인 2222222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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