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의 최고 앨범/싱글은 무엇일까요?


 싱글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단 앨범은 전 별로 고민이 안되더군요.


 



 저에게 브릿 최고의 앨범은 단연 블랙아웃. 이 앨범은 정말 1번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버릴게 없는 앨범이에요. Piece of Me, Radar, Break the Ice 로 이어지는 초반 라인과, Toy Soldier - Hot as Ice - Ooh Ooh Baby의 후반라인.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Why Should I be Sad?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댄스/일렉트로니카로 밀어붙이는데 순수하게 앨범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보면 브릿 디스코그래피상 최고의 명반이 아닌가 싶어요. 브릿 정도의 대형 가수라면 앨범을 많이 팔기 위해서라도 이 장르 저 장르 다 하면서 앨범을 풍성하게 만들기 마련인데, 이 앨범은 브릿이 한창 어려울때 나온 앨범이라 크게 욕심없이 나왔었는지 몰라도 앨범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이 있죠. 브릿 특유의 발라드곡 하나 안들어 가 있는.. 그래서인지 성적은 가장 안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이 앨범이 나와줘서 고마워요. 



 반면에 싱글이라면 고민이 되는데... Baby One More Time, Toxic, Womanizer 등등 히트곡들이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Sometimes나 Lucky, Stronger 같은 곡을 꼽으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저에게 브릿 최고의 싱글은 단연 이곡.


 

 맥스 마틴의 곡을 부르던 마냥 귀엽던 브릿에서 성인식을 훌륭하게 치르게 해줬던.. 이 곡을 처음들었을 때의 충격이란. 개인적으로 브릿 - 넵튠즈 조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더불어 레전드가 되어버린 2001 VMA에서의 뱀 휘감기 퍼포먼스.


 


 싱글 컷 안된 곡중에 고르라면, Circus 앨범의 Blur.




 그리고 모비와의 작업으로 화제가 되었던 In the Zone 앨범의  Early Mornin'

 




 내년에 7집으로 돌아온다는데, 또 근사한 앨범 나왔으면 좋겠어요!! 

    • 저도 blackout 앨범 좋아요. 호기심에 유출된 앨범버전(?)도 들어봤는데 정말 유출 안되었다면 어떤 앨범이 되었을지!!
      싱글은 꼽기 어려운데 지금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womanizer
    • 저도 블랙아웃 앨범을 첫째, 서커스 앨범을 둘째로 칩니다.
      브리트니는 계속해서 가장 진보한 팝 댄스를 선보이고 트렌드를 이끄는 사람이죠.
      개별곡들 훌륭한 곡 참 많지만 Phonography도 언급하고싶네요.
    • 샤유 / 그 곡을 까먹고 있었군요. 그런데 저는 초창기 브릿의 후렴구 빵빵 터지는 곡들은 왠지 많이 안 듣게 되더라고요.

      호밀 / 오랫동안 나온다 만다 했던 앨범이라 쌓여있는 곡도 많았던 것 같더군요.

      모나드 /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브릿처럼 큰 기복없이 꾸준히 좋은 앨범 만들어 온 팝가수도 드문 듯 싶어요. 발표한 앨범 장수가 적은 것도 아니고. 상업적으로 실패한 앨범도 없고, 실망스러웠던 앨범도 딱히 없고. 그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아요.
    • 뻔하지만; 앨범 블랙아웃, 싱글 김미모어
    • Blackout이 망한 이유는 MTV 컴백 공연에서 충격적인 바디+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연출한 이유도 있다고 봐요ㅠㅠ

      제게 최고의 앨범은 Oops..I did it again! 이에요. 지금 들으면 촌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지만 브리트니를 처음 알게 된 앨범이라서 더 애착이..
      싱글은 Do somthin' 뮤직비디오를 보고 반했어요.
    • 음반으로는 블랙아웃, 곡으로는 toxic. toxic 때의 브리트니는 댄스 음악 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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