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인데도..

제가 좋아하는 특정한 옷들이 있는데 그런 옷을 입고 나가면 불편할 때가 있어요.


너무 쳐다봐요. 성격상 시선을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마치 내가 입어선 안될걸 입은 것 마냥


죄지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건 사실이 아니고 저의 망상이겠지만 그만큼 기분이 나쁩니다


본능적으로 시선이 가는 것은.. 그 분도 자각하여 금방 시선을 회피하곤 합니다.. 근데 진짜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스캔한다고 하죠? 그런식으로 쳐다보는거요


근데 여자분들은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질때가 많을텐데 저보다 더 심할거 같은데..그런거 어떻게 참나요.


입고 싶은거 마음껏 입으면서 살고 싶어요..


옷차림에 대한 지적질도 싫어요. 왜 이렇게 입고 다니세요?  내 마음 입니다-_-

    • 패션에 마음이 가열차지 않으면 아무거나 못입습니다.


      난 누가 보면 보통이 아닌 사람으로 여기는게 한편으로 좋습니다.

    • 무례한 시선은 그것대로 문제지만,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것도 별로인거 같아요.  그냥 개무시하는 멘탈을 갖추거나 타인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무난한 옷차림으로 타협을 하거나 둘 중 하나가 현실적인 해결법

    • 쳐다보지 마라. 쳐다보는 거 다 안다. 불쾌하다. 를 알려줄 수 있는 싸인이 있으면 좋겠어요. 물론 대놓고 스캔하는 무례한 사람들은 그것도 해석하려하지 않을 테지만요. (무쓸모하다는 거 알고 하는 그저 푸념입니다)
    • 어릴적 캐나다에 있었던 기억이 나요.

      놀이공원에서 새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분을 봤는데요.

      그게 염색인지 진짜 머리인지 궁금해서 빤히 보다가 야단맞았어요.

      사람 그렇게 빤히 보는거 아니다, 널 그렇게 보면 기분 좋겠냐하고...

      한국에 돌아와선 그 말이 기억 날 때가 많더라고요

    • 전혀 모르는 타인을 뚫어져라 쳐다 보는 것 자체가 무례한 거예요. 기분나쁘신거 당연한 겁니다.
    • 빤히 쳐다보고 남의 몸을 만지려하고 이걸 무례하다고 생각 안하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죠..
    • 여담잊만 어떤 옷이었는지 여쭤봐도 괜찮을런지요?
    • 그래서 여성들의 자기 검열이 남성보다 더 내면화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 스캔에 스캔으로 답하면 싸움날까요?

    • 남자가 치마 입으면 쳐다보져 그것도 미니스커트는 더

    • 우리나라 사람의 외형과 옷차림은 상당히 획일적이라서 그 중에 튀는 개인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대놓고 스캔 하는 건 물론 무례가 맞고요. 


      다만 여성들은 튀는 옷차림이라 스캔 당하는 것 외에 성추행까지 포함되니 치마 안에 속바지를 입는 것이 예의다 아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논쟁이 나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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