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의 공관병 학대 사건에서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점

그 대장이란 사람은


자기 먹을 음식을 다루는 사람을 학대하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죠? 겁도 안 나나?

인간의 도리 같은 문제가 아니라, 이익과 손해의 관점에서 말이죠. 

 분노와 공포의 심정을 가득 담아 음식을 만들어도 결과물은 똑같을 거라고 기대한 걸까요?



자기가 괴롭힌 사람이 일부러 대변 보고 나서 손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만든다던가, 그런 두려움이 들지 않았을까요?


같은 관점에서 음식점에서 직원 하대하는 사람들 보면 참 이해가 안 되더군요. 일단 인성이 한심해 보이고 또 멍청해 보여요.








    • 대장쯤 되면 일반병은 사람으로 안 봅니다.
    • 음식 만들때 뒤에서 부인 되는 사람이 다 지켜보고 하나 하나 전부 간섭하고도 남겠더라고요.
      • 갑질 상사가 붙어 서 있는 상상만 해도 화병걸릴 것 같네요..

    • 그런 작은 복수도 보통 사람은 쉽게 못하니까요..

      • 그러고 보니 제가 했던 가장 큰 복수라고 해봤자 개진상 손님이 거들먹거리며 데낄라 달라고 했을 때 비싼 데낄라가 아닌 칵테일용 데낄라 따라줬던 정도네요. 잘난 척 하더니 데낄라 맛 구별도 못하네 속으로 비웃었죠.

    • 옛날에 노예 부리던 시절에도 그런 걱정없이 마음껏 노예를 학대했죠.
    • 1. 공관병 대우에 있어 상식적인 사람이었다-이 사건 안 벌어짐.

      2. 공관병 대우에 있어 몰상식한 사람이지만 자기 몰래 뒤에서 벌일 일을 걱정했다-이 사건 안 벌어짐

      3.1,2를 모두 통과했으나 다른 사람 눈이 걱정된다-이 사건 안 벌어짐

      4. 실제로 벌어졌으나 계속 묻혔다-아무도 모름


      ...이렇게 되지 않았겠습니까. 우리 귀에 들리는 사건들은 꽤 많은 몰상식과 불의의 관문을 통과한 사건 이겠죠.

      4에서 막힌 사건들이 얼마나 많을지 끔찍합니다.
    • 학대하고 있다는 생각을 안했을걸요.

      4성장군에게 "님, 지금 학대..."운운하는 사람도 없었을 거구요.

      일반적인 가해자들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공관에서 복무하는게 병사 입장에서 크나큰 혜택이라 생각했겠죠.


      너희들 고마운줄 알아 이 정도는 해줘야지 이런 마인드

      • 이거죠 ㅋㅋㅋㅋ 군시절 간부들 많이 겪어본 입장에서 이게 가장 크다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도 은혜를 몰라보고 별 것도 아닌 걸로 배은망덕하게 군다고 생각할 거예요
    • 무뎌지는 거죠

      박찬주 똥별도 한심하지만

      그 부인도 악질중에 악질


      남편 계급이 지 계습인줄 아나


      저런인간들때문에 참군인들이 욕먹는게 안타깝네요 정말
    • 갑자기 The help 의 초컬렛 파이가 생각나는 군요

      • 흠. 안 봤지만 이미 뭔지 알 것 같..;;;

    • 그 사람들의 머리에 징병제로 입대한 병사는 ,'노예'와 같습니다.




      병사를 사물화 하는 인식은 켜켜히 쌓여있는 독소와 같아요. 도무지 '인간존중'이라는 게 없는 우리나라 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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