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재미는 없지만 잘됐으면 하는 새로 시작한 예능 '열정 같은 소리'


  '열정 같은 소리'

 

 패널들이 2030 젊은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MC를 맡은 허지웅 외에는  방송노출이 비교적 적거나 거의 처음인 사람들인게

 이상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됩니다.  어설픈데 신선한 뭐 그런

 다루는 주제는 프로그램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헬조선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목소리'입니다.

 

 오늘 방송된 2회차 소제목은 '막돼먹은 꼰대씨' 였고  '꼰대' 뿐만 아니라 '개저씨'와 '갑질' 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더군요.


 3회차는 예고를 보니 공개방송을 통해 패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도 담는거 같고 게스트로 심상정 의원이 출연하는거 같더군요.


 

 재미는 없는데, 주제와 포맷 자체가 너무 좋아서 왠만하면 챙겨 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목소리'를 날것으로 듣는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되거든요.

 사회적으로 발언권이 가장 크게 제약되어 있는 사람들이고 언론이나 방송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담는다하더라도

 꽤 편의적으로 자신들의 프레임 안에서 재가공을 거치며 상업적 혹은 정치적 이익을 취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 '열정같은 소리'는 적어도 2회차 까지는 최대한 날것으로 들려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 취지는 괜찮네요.

    • 1회만 봐서 뭐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재미를 줄만한 요소가 전혀 보이지 않더라구요. 취지는 좋으나 이런식이면 오래는 못 갈 것 같긴 합니다. 

    • 연출을 너무 못해요. 청춘에 빨대꼽는 또 다른 모습이라 느꼈습니다.

    • 엠씨가 꼰대라는 게 재미 포인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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