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이 여성 혐오 현상은 아니죠

외국에는 '한국인 출입 금지' 식당도 있다고 하죠. 
한국인들이 부정적인 입소문을 내어 매출에 큰 타격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오히려 출입을 허용하는 것이 수지타산에 안 맞는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합리적인 판단이었을 겁니다.

아이들이 손님이나 업주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지는 못할 겁니다.
계속 비교 대상이 되는 성인 남성들이 한 번씩 휘젓는 피해가 당연히 물리적으로는 훨씬 크겠죠.

다만, 그런 성인 남성들은 만취 상태일 경우가 많으며
새벽까지 주류를 판매하는 왁자지껄한 식당에서 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곳들은 대부분 <노키즈존>을 시행하지 않고, 그것을 시행하지 않아도 부모가 아이를 대동하는 경우가 많지 않죠.

<노키즈존>이 여성 혐오에 기인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노키즈존>을 주로 시행하는 경양 식당이나 카페는 남성보다 여성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즉, 시행 취지 자체가 여성 손님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방문 빈도를 높이는 것인데 무엇을 위한 혐오란 말입니까.

당장 분위기 좋고 가격도 비슷한 커피숍이 나란히 있는데,
한 쪽 카페의 쇼윈도에만 유난히 아이들이 북적거린다면 아이가 없는 나는 어느 쪽을 가게 될까요.

<노키즈존>은 시대가 낳은 괴물일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위시한 개인주의, 욜로 문화, 저출산, 백색소음 선호 현상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거라고 봅니다.
일부 몰지각한 부모들의 매너 없는 행동이 트리거가 되었지만 장사꾼들이 단지 그것만으로 매출의 한 부분을 포기하진 않을 테니까요.

<노키즈존>을 찬반하는 정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합니다만,
아무리 듀게가 변했어도 '닥치고 여혐' 하는 글은 보기 참 힘드네요.
    • 첫 문장에서 윙? 하게 되는데요. 출신국으로 사람 차별을 하는게 혐오가 아니라 '합리적 판단 이었을 것' 이라고요..? 


      뭐 업주 입장에서 '나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런 결정을 내렸고 이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야!' 라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걸 타인이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합리적으로 판단했겠지?' 라고 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아뇨, 그 출입금지를 결정하는 데까지 많은 고민이 수반됐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공공의 의미가 아니라 철저히 업자들 입장에서 '합리적'인 판단이었을 거란 의미이구요.


        그 판단을 우리가 단순히 동양인 혐오, <인종차별>로 몰아갈 수 없는 거고요.

        • 고민을 했느냐와 인종 차별을 해도 되느냐는 관련이 없죠.

          나치가 유태인을 왜 죽였을까요..? 뭔가 경제 활동을 못하게 막고 싶은데 수용소에 넣는 것보다 죽이는 게 합리적이라는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고민을 많이하면 이런 걸 제노사이드로 몰아갈 수 없나요..?
          • 네, 관계 없습니다. 그러나 그게 단순히 <인종 차별> 때문이야도 아니라는 거고요.


            그런데 본문에 대한 핀트는 제대로 잡아주셨으면 하네요.




            <노키즈존>은 있으면서 <노아재존>, <노한남존>은 없다며 여혐으로 몰고 가는 말에 대한 반박으로 남긴 글입니다.


            본문에서 <노키즈존>은 분명 시대가 낳은 괴물일지 모른다고 했고, 찬/반 여론이 뜨거운 정서를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개인의 상행위와 독제자의 정복 행위를 어떻게 치환할 수 있단 말입니까?


            하다못해 나치와 민주주의 이념에 무슨 유사성이라도 있을까요.


            곡해도 곡해지만 굉장히 부자연스런 비유인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노키즈존>이 단순히 여혐에 기인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적은 글입니다.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고 그 책임을 단지 업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 아니 업주들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내가 싫어서 결정하고 내가 좋아서 결정하고 그럽니다. 그게 사람인걸요.


          이건희가 자동차 좋아하니까 아버지 죽자 마자 냉큼 삼성자동차 진출했잖아요.


          엘론 머스크가 우주 좋아해서 스페이스 X 차렸고요.


          뭐 그리 대단하게 똑똑하고 합리적인 고민과 사고를 거쳐서 그런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ㅋ




          • 사회과학을 깡그리 무시하는 발언이시군요. 특히 경영학도와 경제학도가 보면 기겁을 하겠습니다, 그려





            그들의 지적 수준이 어떻든 간에, 장사의 목적은 이윤입니다. 일단 장사를 하면 어떻게 하면 가장 많이 남길지부터 고민해야 해요.



            그런데 그들이 돈 준다는 손님도 거절하는 <노키즈존>을 시행하기까지 아무 고민이 없었을까요?



            이건희와 엘론머스크의 고민은 잘 모르겠지만, 사내 영업, 개발, 전략, 홍보팀 등등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함께 고민해주고 분석해주는 직원이 수천, 수만명인 기업의 오너와,



            혼자 그 모든 결정을 해야 하는 자영업자를 동일 선에서 비교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긴 하네요. 



            뭐 그렇게 따지면 스티브잡스도 심플만 강조하던 단순한 사람이긴 했죠.


            • 기업이 크건 작건 그렇게 합리적이고 이론적으로 돌아가는 조직이 아닙니다.  조직 생활 안해보셨어요?


              크건 작건 오너가 '이렇게 하겠다' 라고 결정하면 그 밑에 직원들이 뺑이 치는건 결정하는 과정이랑 상관 없는 얘기고요..


              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분석자료를 잔뜩 받건, 자기가 열심히 공부를 해서 결정을 내리건.. 애초에 오너가 하기 싫은 일이면 안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요. 하고 싶은 일이면 하는 쪽으로 결론 나게 되어 있어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요.


              애초에 내가 한국인을 안 받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1년을 고민했건 하루를 고민했건 그건 차별 받는 쪽에서는 전혀 고려할 사항이 아닙니다.



              • 언제적 조직에 몸담았기에 그런 드라마 같은 말만 한답니까.


                웬만한 기업은 아무리 탑다운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도 기획과 전략이 치밀하게 수반됩니다.


                정유업계나 가공업계를 예시로 들었다면 또 모를까, 한 치 앞을 모르는 IT 업계를 예시로 들면서 무슨 얼토당토 안한 말씀이세요.




                그리고, 그건 차별 받는 쪽에선 당연히 고려할 사항이 아닌 점 동의합니다. 차별 받는 게 당연하다는 내용도 아니었고요. (제발 글을 다 읽어주세요)


                그래서 <노키즈존>으로 돌아가면, 차별 받는 쪽에서 이건 무조건 '여혐'이야 라고 단정 지을 사항도 아니라는 거지요.

                • 삼성자동차나 스페이스X가  IT 업계였어요??

                  • 아, 예시는 이건희와 엘론머스크지만 나는 삼성자동차와 스페이스X에만 국한한 것이었다. 뭐 그런 거군요.


                    근데, 이상한 꼬투리로 논리박약에 빠지시는 건 이제 그만하시는 게 어떨까요.

                    • '한국인 출입금지'를 동양인 혐오, <인종차별>로 몰아갈 수 없다는 의견에서 벙쪄지네요.


                      세상의 차별과 편견이라는건, 정말 무 자르듯 깔끔하게 <난 완전한 차별주의자기때문에 그 대상을 인정할수 없어서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하는 경우가 오히려 극히, 거의 극히 드물어요.다들 각자의 합리성과 가치관과 어떤 경험이 버무려져 있죠.


                      그렇다고 해서 그게 차별이 아닌것도 아니고, 그런 불특정한 집단을 손쉽게 취급하는 사람들이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죠. 


                      개인적 합리성이 있다면 그건 인종차별은 아니야. 라고 얘기하시는 그 판단을 보니 고구미님과 예전에 논박했던 동성애자에 대한 님의 의식도 떠오르며..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군요.  

                      • 한국인 출입금지를 동양인 혐오, <인종차별>로 몰아갈 수 없다는 의견을 저는 낸 적이 없는데요?


                        하지만 한국인만 출입금지되는 배경에는 단순한 인종 문제 외에도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와 의견을 주고 받으시고, 뭔가 앙갚음을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런 편협한 마음으로 타인의 말을 왜곡하는 모습 보기 안 좋습니다.




                        지금 주된 논조는 <노키즈존>을 '닥치고 여혐'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입니다. 


                        벙이 찌든 벙을 굽든 님의 자유겠으나,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 글을 읽고 남을 매도하는 행위는 매우 불쾌하군요.

    • 이것도 위험한 생각이죠.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정책이 차별적인가는 그 판단의 합리성에 달려있지, 점주가 얼마나 숙려하고 고통스럽게 내린 결정인가를 고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생각해도 오판하는 사례들은 이 게시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지않습니까? 물론 막 던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것은 '한국인은 어떤 시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규칙을 따를 능력이 없다'는 판단과 '어린이는 ~ 능력이 없다'라는 판단 사이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다는겁니다.


      '한국인' 집단과 달리, '어린이'라는 집단에는 그 미성숙함, 무능무력함이 전제되어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니 영유아의 평등권이 침해된다는 기괴한 주장이 나오게 되죠.


      아이들에게도 동등한 시민적 권리가 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 저 논리를 따르자면, 젖먹이를 데리고 어떤 업장을 찾은 부모는 이미 의사표현 능력이 없는 아이에게 강요행위를 하는게 될 수도 있죠. 아이들이 울고 발버둥치는 것은 거부의사로 이해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왜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 할 신체의 자유에 대한 아이의 권리는 무시될까요?


      우리는 그 답을 알고 있죠.

      어린애니까.

      어린이라는 특수한 시민을 직시하지 않는 것도 아동혐오는 아닐지 묻고 싶습니다만.. 이만 생략.

      • 위 댓글들과 동일한 맥락인 것 같아서 길게 안 남기겠습니다.






        그들의 고민과 고통을 우리가 고려할 필요는 없죠. 우리는 방문하느냐, 마느냐만 결정하면 되는 겁니다.



        실제하거나 유추할 수 있는 수많은 원인들을 무시한 채 단순히 <여성혐오>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고요.






        다 떠나서, 커피&수다&아이의 행복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키즈카페에 가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말 못하는 아이를 방패로 본인의 안락할 자유만 주장하는 건 아닐까요? 저도 생략.


        • 키즈카페에서 커피&수다&아이의 행복을 모두 챙길 수 있다니.. 빵 터졌습니다.


          결국 아래 경대낭인님 쓰신글이랑 같네요. '니들은 내 눈에서 안띄었으면 좋겠어. 그런데 이게 차별이나 혐오는 아니라고 생각해.'


          • 타락씨 님 논조에 맞춰주다 보니 님이 보기에 조금 거슬리는 표현이 나왔다 보군요.


            저는 찬성 반대 어느 쪽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만, 별 거에 다 빵 터지시는 님께서는 이해할 도량은 없으신 느낌이군요.


            특히 말 따옴표로 강조해 주신 말은 정말 글 쓴 보람을 1도 안 남게 하는 마법의 문장이네요. 괜히 길게 썼네요. 님 닉네임 두글자만 적으면 될 것을.

          • 저는 '니들은 내 눈에서 안띄었으면 좋겠어. 그런데 이게 차별이나 혐오는 아니라고 생각해.'


            이런글 쓴적이 없는데요. 갑자기 딴글에서 헛소리를 하시는지?

        • 키카에서 커피와 수다가 된다고요? 하하하하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D%82%A4%EC%A6%88%EC%B9%B4%ED%8E%98+%EC%88%98%EB%8B%A4




            (핑프이신 듯하니)



            • 이분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맛집 후기 다 믿으시는 분.. 

            • 애 데리고 키카 가보셨나요? 예 아니오로 답해주세요.

                • 아 커피와 수다가 가능하셨다고요? 뭐 제 육아능력이 미천한가 보군요.

                  • 심지어 저와 같이 간 직장 동료는 애를 셋이나 데려왔더군요.


                    님의 육아 능력을 비하할 의도는 없지만, 그러라고 만든 장소이긴 합니다.

    • 고구미님.. 키즈카페를 가본적이 없으신 것 같으니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키즈카페는  베이비 카페(3세 이하)와 키즈카페(3세 이상)으로 구분되는 추세입니다.


      왜냐.. 작은 아기들이 좀 큰 어린이들에게 치여요.  그래서 구분 없는 곳도 시간별로 출입아동나이를 관리하는 추세고요.. 아이들은 몇개월만 차이나도 발달상태가 확 다르거든요.


      이렇게 구분을 해도 또 아이들끼리 치입니다. 2세 아이가 자동차 가지고 놀고 있는데 3세 아이가 자동차 뺏어 간다거나.. 미끄럼틀 타는데 다른 아이가 뒤에서 확 밀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항상 부모중 1인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놀고 있는데 그 근처에서 엄마들끼리 앉아서 항상 아이를 주시하면서 뛰쳐나갈 준비를 한채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수다이긴 합니다만..


      또한, 키즈카페의 커피나 음식은 대부분 맛이 없습니다. 키즈카페의 목적은 '좀 관리되는 실내놀이터' 이고 주 타겟층은 아이들이고 부모들도 맛 따져가면서 오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맛이 없습니다.


      음식은 대부분 아이들 타겟이기 때문에 달짝지근하고, 시판품 가열해서 내놓는 경우도 많고요. 커피도 그냥 '커피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키즈카페/베이비카페가 이런 곳인데 '거기가면 커피와 수다를 즐길 수 있고 애들도 행복하다' 라고 하시니 빵터지는 겁니다. 


      물론 키즈카페에도 애들이 뛰건 다른 작은 아이들을 괴롭히건 신경 안쓰고 멀찍히 앉아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하다가 자기 자식이 남의 아이를 울리면 '애들끼린데 뭐..' 하는 부모들도 있긴 합니다.


      이런 부모들이 일반 카페가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지만요.






      라고 썼는데, 애 데리고 키즈카페를 가보셨네요. 









      • 제가 '커피와 수다와 애들도 행복한 파라다이스' 라고 하기라도 했답니까?


        최고의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에 비해 당연히 맛은 떨어질 거고, 원하는 만큼의 수다는 떨지 못할 것이며, 아이가 마냥 행복하지만도 않겠죠.


        그런데 그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고 싶다면 '키즈카페'가 대안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 듀게에 뭐만 하면 "뭐만 하면 닥치고 여혐이래"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 본인부터가 그렇잖아요 ㅎㅎ
        • ㅋ웃기지도 않는

    • 분명히 혐오, 차별도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그 근본 원인이 시스템의 부재라는 거죠.


      시스템이 부재하고 있으니 혐오, 차별의 감정이 쉽게 쉽게 피어오르는겁니다. 아무 원인없는 혐오, 차별이 있나요?


      혐오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있는데 혐오 현상은 없다라는건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다만 일부 사람들이 '오로지 원인은 혐오'다라는 식으로 타인의 생각을 함부로 재단하는 경향이 좀 보이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 퇴근하다가 강남의 모 키즈카페에 들렸는데 여기는 일단 엄마들이 아무도 (100% 같은 90%...) 애들 케어를 안합니다.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애들 뒷치닥거리나 안전 관리를 하거든요. 음료나 음식도 매우 맛있습니다. 물론 함박스테이크가 1.9만원에 제일 싼 아메리카노가 7천원인 것은 함정이랄까... -.-;

    • 하긴 아동은 개와 비교될만한 존재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는데 여혐이 포인트는 아닌거같네요. 여혐이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허허.
    • 키즈카페만 가라고 하니 참 속상하네요. 안그래도 맨날 키즈카페만 가는데요.

      한달에 한번이라도 누군가를 만나거나 대화를 하고 싶어도 갈 수 있는 곳은 키즈카페나 마트뿐. 뭐 하루이틀도 아니지만 본인은 애 안 데리고 어디가는게 자유로우니까 쉽게 하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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