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의 문제입니다.
솔직히 애초에 구조적으로 영유아 출입 자체가 곤란한 암묵적 노키즈존외에 명시적 노키즈존은 제 생활권에서 들은적도 본적도 없습니다.
-사실 저런 암묵적 노키즈존을 빼버리면 한국에서 갈수 있는 장소자체가 제한적이라 그렇겠지만-
이 논쟁에서 어이가 없는것은 특정집단을 원초적으로 배제하는게 원칙적으로는 문제가 있지만 그 조치에 의해서 업주가 얻게되는 편익이 더 크고 사회적으로 명분도 있으니까 어쩔수 없다.정도로 정리가 되면 이해를 하겠는데 자꾸 이건 배제나 차별의 문제는 아니고 업주의 필요에 의해서 할수 있는 수준임.이라고 하니까 계속 말이 나올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자꾸 그러면 이게 다른 특정집단 배제와 뭐가 다르냐?를 주기적으로 묻게 되는건데 기껏해야 나오는 답이라고는 감히 이걸 인종차별에 비유하다니, 내지 네가 키우는 아이는 개와 같다. 노키즈존은 애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에요(이미 단어 자체가 애 금지라는 뜻인데 부모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알수 없음. 노 진상부모존이 아니잖아요?) 수준의 답들이죠.
특정속성을 가진 집단을 배제할때는 그 명분이나 이유가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것이어야 되죠.
대다수의 특정집단에 대한 배제시도는 그 명분이나 이유가 약하므로, 대부분 지지받거나 동의되지 못합니다. 세상에 특정연령이라는 이유로 뭔가를 하지 못하거나 출입금지를 시행하는 경우는 대부분 사회적으로 동의가 되서 법적으로 규정되었을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