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캣 - 나옹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얼마간 계속 상태가 좋지 않다는 글이 올라와서 설마설마 했었는데,


간만에 퇴근하고 멀쩡한 정신으로 웹서핑을 해보니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얘기가 있네요.


스노우캣 홈페이지 드나든 것도 거진 15년은 된 것 같은데... 쿨캣? 더 됐나. 정말 오래됐네요.



그 많은 출판물과, 또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헌신... 뭐 그런 것들을 보며.


저렇게 사랑받는 반려동물이 행여나 곁을 떠나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죠. 가끔.


괜히 마음 한 켠이 아릿하네요.


듀게를 열심히 드나든 것도 그 즈음이었던 것 같아요. 맞나.



시간은 참 잘도 가는군요.

    • 나옹은 많은 사람들의 첫 랜선 고양이였을 거예요. 소식을 접하고 약간 우울해졌습니다.

    • 열일곱 나이였다니 고양이로써의 천수는 제대로 누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인과 스노우캣의 고양이를 아끼던 사람들의 상실감은 여전히 메꿀 길이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나옹의 명복을 빕니다. 

    • 17년이면 사람으로는 아흔살 넘을 듯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7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5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