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와인스타인 성추행 관련 뉴요커 기사


로난 패로가 작성한 뉴요커 기사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배우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증언이 끊임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범죄자 인간들이 하는 소리는 어쩜 이렇게 한결 같나요.



https://www.newyorker.com/news/news-desk/from-aggressive-overtures-to-sexual-assault-harvey-weinsteins-accusers-tell-their-stories



    • 지난 연휴 끝날즈음부터 아주 시끄러웠죠. 여성 관련 이슈가 최후의 리트머스는 맞나 봅니다. 목소리 내는 여성배우들과 조용한 남성배우들 보니 아주 재밌네요.
    • 저기서도 저렇게 터지는데......

    • 역시 헐리우드에서 믿고 볼건 (이미 고인이 된) 제임스 스튜어트와 오드리 헵번뿐이라는 사실만 다시 확인하고 갑니다.
    • 마치 여성 직원도 동석하는 것처럼 꾸며 회의나 만남을 성사시키고, 피해자 여성이 마지못해 요청에 응하면 직원은 물러나게 해서 자신과 단둘이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니. 너무나 악질적입니다. 피해자들이 더 강하게 거절하거나 반항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자책해 왔다고 고백하는 부분이 참 가슴 아파요.

    • 조지 클루니 말로는 3~4명 더 있다는데... 지금 분위기로 봐선 쿠엔틴 타란티노인 것 같아요.

    • 채홍사가 주위에 있었어요.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된 시스템을 살펴야 하고 헐리우드내에 신고처를 상설화 해야 됩니다.
    • 기네스 팰트로나 안젤리나 졸리, 미라 소르비노같은 유명 영화인 2세들한테까지 추잡하게 굴었다던데  헐리우드의 무명배우나 신인배우들한테는 얼마나 범죄를 저질러댔을지 끔찍하네요. 미라 소르비노는 좋은 배역을 못맡게 손을 썼다던데 그의 경력이 별볼일 없게 된 것이 오스카의 저주때문이 아니라 와인스타인때문이었군요

      • 아... 미라 소르비노... 마이티 아프로디테에서 보여준 연기에 울컥했는데, 그의 연기를 많이 접하지 못해 섭섭하네요.
      • 맙소사…헐리웃의 신성 미라 소르비노가 그렇게 주저앉은게 다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니…
    • 그 와중에 모 언론은 공식계정에 제시카 차스테인이 와인스타인과 찍은 투샷 사진을 올리며 물타기를 시도했지만, 사실은 3명이서 찍은 사진의 일부만 잘라 올린게 들통나 언론의 참모습(?)을 보여줬군요.


      대단합니다 그려.

    • 근데 보면 쌩마초 성범죄자들이 오히려 저렇게 페미니스트인척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그 누구죠.. 한윤형이나  뭐 이런 애들.. 

    • 그런데 와인스타인 컴퍼니가 재미를 못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공론화 되었다는 말이 있다군요. 오래전부터 헐리우드에서 악명이 높았는데 결과적으로 동생이 찔렀다고 하고요. 권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한 사람이 그 권력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군요.

      앞으로 이 사람이 이번 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가했던 고통만큼 경험하게 될 지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영화 역사에서 기록되어서 후대에 길이길이 망신살이 뻗어나가셌네요. 모두들 절대 잊지 말고 꼭꼭 기억해서 다음세대에도 널리널리 알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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