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보니 평이 낮은 이유를 알겠네요. (보도자료가 스포이면 이 글도 스포)

특정 종교인들 엄청 싫어할 듯 하고,
특정 종교인 아닌 여성들은 여성혐오 때문에 (영화가 여성혐오보단 여성혐오를 표현한 것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만)
특정 종교인 아닌 일부 남성들은 못난 남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거울같이 잘 그려내서
위 3가지 해당 안되는 사람들은 재미가 없어서...

좋아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 것 같군요.
    • 그리고 이 감독 영화는 특수효과가 대놓고 티가 나는 거죠? 파운틴, 노아, 본 영화 모두 비디오게임 보는 줄 알았네요.
    • <블랙 스완>, <노아> 둘 다 그럭저럭 좋게 본 영화인데 이번 건 어떨지... 보기는 볼 겁니다.

    • 저는 영화 후반부에선 사이다였어요.^^ 결말 부분은 어느 정도 예측했고 딱 맞아떨어졌지만 아주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라서 답답하지도 않고 평온했구요.
    • 극단의 극의 극까지 끌어붙이는 게 어떤 의미에서건 대단.. 블랙스완 감독이었었지하고 끄덕끄덕..

      인물에 대해 연민같은 건 없다는 건 재키 감독이었었지 하고 끄덕끄덕..했습니다.

      정작 노아는 안 봐서 모르겠고요.

      신이 되고 싶었던 예술가의 이야기를 뮤즈의 관점에서 쓴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어요. 이 모든 고난들이 다 무슨 의미가 있는 중인가 싶지만 뮤즈로 소비되고 버려지는 당사자에게 의미는 개뿔 뭔 의미가 있겠어요.

      여성혐오가 분명 없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떤 부분은 이용했을지 몰라도 어떤 부분은 무의식중에 걸러지지 않고 담겨있기도 한 것 같던걸요.

      원톱의 역량을 넘치게 갖고 있고 이미 여러 번 증명해왔던 이 능력있는 여성 배우가 더 멋지게 돋보일 수 있는 멋진 영화에서 날아다니는 걸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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