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라그나로크를 보고

1. 정말 엄청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유투브에 올라오는 거의 모든 클립을 섭렵했고..내용을 예상한 모든 유투브 채널을 보고 기대했어요..하지만

2. 영화를 보고 난 후 소감은 이게 머야...입니다. 그 이유는

2-1. 개그가 잘게 많이 들어가있는데..조절이 안되서 그런지..극이 좀 유치하게 느껴졌고
2-2.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헐크와 토르의 싸움장면 중 클라이맥스를 갑자기 날려버렸고
2-3. 헬라가 전혀 입체적인 캐릭터가 아니었고 그냥 파괴에만 미친 캐릭터같게 느껴졌-첫 여성 빌런이라고 그렇게 광고를 했는데..
2-4. 발키리 브룸힐데가 컴백하는 이유도 애매...

3. 거기에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 자체가 딱히 재밌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토르가 싸가지없는 캐릭터에서 백성을 아우르는 왕으로 변동하는 게 입체적으로 보이면 좋을 것 같은데..그냥 이야기의 흐름에 급급해서 캐릭터의 성장이라든가 좀 디테일하게 다뤄야할 부분을 구멍이 나든 안나든 그냥 진행만 한 듯합니다..

4. 물론 토르의 액션이나, 발키리 브룸힐데 캐릭터같은 장점도 있긴 하지만..디테일이 떨어진 상태에서 흐르는 이야기 따라가기 바쁜 디렉팅이라 보였어요

로튼 토마토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과는 별개로 너무 구멍이 숭숭난 이야기같단 생각이 들어서 저는 재미없었습니다 기대보다.. 

    • 전 (토르 옛 동료들의 처우를 제외하면)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이 영화의 장점 중 많은 부분들이 영화 본편의 바깥 부분에 의존하고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겠네요.


       

    • 로튼 토마토 이제 좀 어떻게 했음 좋겠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5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7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5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