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57

이번주도 역시 그림... 


색연필은 털달린 동물을 표현하기 굉장히 좋은 도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전동연필깎이 옆에 두고 계속 날카롭게 깎으면서 하면, 털을 한올한올 심은 것처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목구비가 조금만 달라도 영 다르게 보이는 인물화와 달리 동물 그릴 때는 좀 틀리게 그려봤자 여전히 개는 개로, 고양이는 고양이로 보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덜합니다(...) 


검은 스케치노트를 구입한 기념으로 고양이를 그려봤어요. 스케치~완성까지 하루에 끝나니 좋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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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을 좀 안 받는 그림입니다 >_<: 실물로 볼 땐 안 그런 거 같은데 사진 찍어놓으니까 풍성한 털이 있는 고양이가 아니라 뭔가 비맞고 추레한 느낌...=_=; 


검은 종이 위에 그리니 배경이 무척 깔끔한 느낌이라 앞으로 가끔 시도해봐야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 &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되세요 >3<) /  

    • 완전 입체네요 무섭

      • 분명 귀여운 고양이를 그리고 싶었는데 무서운 고양이가 돼버렸어요 ㅠ_ㅠ;;;

    • 눈표현이 너무 좋네요. 대단하십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검은 종이니 눈동자는 검게 남겨놓고, 빛 반사되는 부분 희게 칠한 다음 연두색 + 노랑색 + 붉은 주황색 순서로 칠해준 것 뿐인데 의외로 그럴듯하게 잘 나왔어요. 정작 공들인 털 표현은 뭔가 풍성한 느낌이 없는데 말이죠...;;

    • 고양이 좋아요~ 예쁜 눈이네요.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눈 자체는 참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붉은 색이 들어간 탓인지 째려보는 도끼눈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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