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프롬 어스의 속편이 있었군요


이미 미국에서는 6월에 공개된 거 같은데, 국내에는 아직 공개가 안 된 거 같아요. 볼 수 있을까요?

영원히 사는 주인공이라니, 멋지다 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 와서는 가장 외로운 사람일 거 같네요.

    • 예전 모 판타지 소설에서 나온, 남들보다 오래 사는 사람에게는 1년 365일의 매일매일이 지인의 기일이라던 표현이 생각나네요.
    • 게시판에서 얼굴도 모르고 글 섞고, 싸우고, 동감하다가 갑자기 글이 안 보이거나 하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거나 할 수 도 있는데요. 저 주인공에게는 그 모든 사람들이 게시판의 사람들과 같은 느낌일까요? 이곳도 저 사람도 허망하네요. 

    • 저는 전작도 정체가 밝혀지고 난 뒤엔(사실 그 정체조차 주인공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김이 좀 식던데요. 또냐 또. 왜 또. 이런 기분.


      얘네들의 문화와 역사는 '그것'에 심각하게 저당잡혀있어 제외하고 생각할 수조차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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