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트루퍼스를 이제 봤는데

폴 버호벤(파울 페르후번)의 1997년 영화.

버호벤의 좀 더 재미있는 토탈리콜 1990 만들 때가 쉰이 넘어 지금은 여든이군요.

벌레군단과 싸우는 이영화도 버호벤 특유의 유머가 있어 재밌어요.

망한 영화 쇼걸 같이 컬트 무비에 들어가기도 하네요 역시 이영화도 망한 영화 대열에 들죠.

최근 영화는 이자벨 위페르의 elle


Starship_Troopers_1997.jpg
    • 이 영화 원작소설은 정말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군국주의 찬양일색이던데,


      영화는 좀 군국주의 찬양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묘하게 비틀어놨더군요.


      극장흥행은 제작비도 못건졌지만 2차판권이 나름 흥해서 손해는 안봤을거에요 아마도

    • 네 영화편은 개그였죠 ㅋㅋ 대한늬우스풍의 뉴스하며..... 


      스타크래프트의 동영상도 아마 그 느낌 참조한 듯


      마린 vs 저그는 아무래도 저 영화 느낌인지라...



    • 하인라인의 원작소설은 진지했죠. 당시 SF동에서 군국주의 VS 자유주의 논쟁도 할 정도였는데, 정작 영화는 살짝 코미디여서 ㅎㅎ


      밀리터리 SF영화로서는 괜찮았죠.
    • 그래도 시각화를 워낙 그럴싸하게 해놔서 이 영화판의 세계관으로 영상 작품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심지어 영화판이 나온지 20년이 지난 올해도 새 애니메이션 한 편이 나왔어요.

    • 하인라인 소설들이 보면 어떤건 군국주의적이고 어떤건 또 완전 무정부주의적이고 소설마다 차이가 커서 헷갈리더라구요. 아마도 자신이 살아가던 미국의 사회가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 때문에 다양한 대안들을 상상해 보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건 그렇고 영화는 정말 최고의 B급 영화 중 하나죠. 뉴스 나올때마다 빵빵 터지는...

      •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같은 작품은 혁명 프로파간다 소설같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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