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상 잡담

* GS25, CU 등에서 판매하는 생미쉘 마들렌이란 제품이 있습니다.

아주 작게 박스포장된 생미쉘 쿠키도 있는데 그거말고 좀 더 커다란 과자봉지에 들어있지요.

보드랍고 촉촉하고 달콤하고 기름집니다. 프랑스 과자인듯 싶은데 아무튼.

초코칩박힌게 있고 안박힌게 있는데 전 후자가 더 좋더군요. 향이 독특해요.  



* 유아인이 전형적인 한남인지 모르겠고 이 사람과 설전을 주고받은 사람들이 거창하거나 깊은 이데올로기를 지닌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상황을 보며 메갈이니 워마드니 어쩌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역시나 싶군요.


사실 메갈과 워마드도 그닥 관심없어요. 자랑은 아닌데, 어차피 메피스토는 여성과 장애인과 게이의 인권에 막 큰 관심이 없습니다.

딱히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깊게 공부하기도 귀찮고 시간도 없어요. 


그러나 이런건 있어요. 예를들어 내가 금수저에요. 근데 같은 금수저들끼리 얘기하면서 흙수저들 노오력안한다 이딴 소리 들으면 망신스럽고 짜증난다는거죠.

얘넨 뇌기능에 문제가 있는건가? 아니면 의무적이고 기초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회로 나온건가?

나와 같은 금수저들이 자신이 가진 유리한 위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할 생각도 없다는걸 아는건 그닥 유쾌한 일이 아닙니다.  


바로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메갈 워마드 일 따위 그닥. 메갈 워마드가 한남어쩌고 저쩌고해봐야 제가 받는 급여가 깎이지도 않고 제 일자리가 위협받는건 더더욱 아니거든요.


처벌 받을 애들 있으면 처벌받으면 되지요. 기존 사회적 차별을 핑계로 대건말건 양성평등-순기능이건 뭐건 범죄는 범죄.


여기 참 좋은 설명이 있습니다.



 




  


    • 1. 백화점 식품관에서 편의점보다 조금 더 싸게 파는거 봤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군요.
    • 안그래도 왜 상위층이 아닌 남자들이 자기들에게 출혈을 강요하는 가부장제 사회의 유지를 원하는가 궁금했는데 영상을 보고 이해가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
    • 1. 인터넷에는 마들렌 외에도 비스킷같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 거 같은데 저희 동네 편의점에는 초코박힌 마들렌 밖에 안 들어 오더군요. 점주 아저씨가 다른 걸 주문할 줄 모르신다고...ㅜㅜ

      • 그 브랜드 중에서 빨레뜨가 아주 굿입니다. ㅡ_ㅡb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들다면 백화점 or 인터넷 추천
        • 정보 감사합니다. 빨레뜨와 갈라떼는 다른 지역 갔을 때 편의점행사로 한 번 먹어봤어요. 둘 다 맛있지만 갈라떼가 더 취향이더라고요. 다른 종류 더 찾아서 한꺼번에 주문해봐야 겠네요.

    • 금수저, 흙수저 비유 좋네요

    • 일부다처제 비유에서 빵 터졌습니다. 사실 저는 강연할 때 대놓고 얘기합니다. '일부다처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환관제도가 따라온다구요. 내가 거느린 여자 숫자만큼 다른 남자들을 거세해야 유지되는 제도죠' 사실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거세 운운 할 수 있을까 싶긴한데…저는 여하간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래야 사태가 빨리 납득이 될테니 말입니다.
      • 저거 설명해도 여자 탓하기 바쁠껄요. 그 시절에도 여자 탓 많이 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