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화는 후반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신용문객잔 리메이크 소식)

하나 보고 싶은 영화가 지금 제작 중인데 그게 3D라니 대충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싶어요.

서극 감독 영화인데, 제목이 <용문비갑>이라고, 내용 훑어보니 그 옛날 <신용문객잔> 리메이크..-_-;;;

배우진들은 이연걸, 주신(^0^), 진곤, 계륜미 등등이라 호화 진용이고, 신용문객잔은 액션 면에서 서극 무협영화 중에서도 발군이라고 생각하니 다시 봐도 괜찮긴 한데...

문제는 3D...

이젠 중국영화도 3D 물결에 동참하는 건가효-.-

 

음.. 아마 서극 감독이 이런 선구적인, 독특한 기법이나 기술은 가장 앞서서 시도하는거 같아요. 옛날옛적에 <촉산>부터 시작해서.

근데 무협영화 3D라니.. 잘 만들면 대박 실감나겠지만 못 만들면 진짜 시망일텐데 좀 걱정은 되네요.

어쨌거나 3D면 일반 영화보다 후반작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10월에 크랭크인 했다니 그냥 잊어먹고 있다가 내후년쯤 되면 볼 수 있을라나..;;

시간 오래 걸려도 좋으니 내용물이나 욕 안먹을 정도로 괜찮았음 좋겠습니다.

 

덧. 영화도 좋았지만 무협팬들 사이에선 드라마 <신용문객잔>이 호평받는 기현상도.(보통은 영화 먼저 나오고 따라나온 드라마는 흉내내기에 그치지만)

사막에 모인 각종 인간군상들의 다양한 면면과 심리와 이합집산을 굉장히 섬세하게 그려냈었는데, 영화는 액션은 정말 정점을 찍었지만 내용은 그리 충실하지 못했단 기억이구요.

구버전에서 주회안이 양가휘, 남장여인 구막언이 임청하, 용문객잔 주인장 금상옥이 장만옥이었는데,

이번엔 이름이 주회안 말고 죄다 바뀌어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주회안이 이연걸이고(음...-_-^?),

분장상태 보니 주신이 여협객인 구막언과 비슷하게 닮아보이고(막판에 죽는 거냐ㅠㅠ), 나머지는 모르겠음이네요.

'적인걸'만큼이라도 재밌어주면 좋겠지 말입니다.

 

 

 

    • 마지막 다리 살 발라내는 칼질은 압권... 아~ 이걸 극장에서 본지가 언제인가....ㅠ
    • 70년대에도 천도만리추라는 3D 무협영화가 있었습니다 서극이 최초는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70년대 후반에도 입체영화 붐이 인적 있었죠 우리나라에서도 흰독수리라는 애니가 3D로 제작됐었고요
    • 신용문객잔 리메이크라니요. 기대되는군요. 3D가 아니어도 좋을텐데요. 장만옥의 요염함은 잊을 수 없어요.

      무비스타/ 주방장(?)이 마지막에 다리살 발라내던 장면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아요. 오늘도 신용문객잔 제목만 봐도 떠오르더라구요.
    • 다리살 발라내는 칼질. 진짜 황당했죠ㅎ
    • ㅎㅎㅎ 신용문객잔 재밌었는데... 이번엔 이연걸 이군요..
      예전에 성룡 나왔던 비도권운산이 입체영화 아니었나요???
    • 한솔/

      예 맞습니다.
    • 영화가 카메라를 이용한 3D이냐 아니면 컨버팅이냐에 따라서 후반작업 시간에 확실한 차이를 보이겠죠. 특히 컨버팅은 회사마다 입체 퀄리티 차이가 나고 후반에 보정 작업이 많거든요.
    • 신용문객잔도 용문객잔의 리메이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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