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몰래카세트


예전 노래 얘기하면서 좋은 노래 추천하는 글을 읽는 와중에 왜 전 이게 생각났는지 모르겠습니다만..(아마도 박정운 앨범과 함께 샀던 기억 때문인 듯..)


이거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하고 구글링해봤더니 심지어 판매도 했었군요.(중고로 그것도 200원이긴 합니다만..)

찾아보니 이미지도 있고 상세내역도 있네요.


Side 1

1. 보람찬 하루    --- 몰래카메라 엔딩곡(?)이었죠
2. 축하 메세지    --- 다른 사람은 기억 안나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축하 랩(!)이 있습니다. 
3. 사랑은 차가운 유혹 -- 기억 안나네요.
4. 나의 고백  --- 무슨 시낭송 비슷한 거였어요.
5. 영화 주제가 --- 이경규옹의 운영적인 작품 복수혈전의 주제갑니다. 엇 노래는 괜찮네..했던 기억이
6. A면 끝맺음

Side 2

1. 보이지 않는 사랑 --- 이경규 노래였던 듯
2. 언체인드 멜로디--- 이것도
3. 열애  --- 기억 안나네요..
4. 몰래 전화 --- 몰래 카메라의 오디오 버전이지요. 전화로 뻥치고 끝에 몰래 카세트야~~ 박미선도 당했죠
5. 시 낭송 
6. 퀴즈 퀴즈

도와주신분들 : 서태지와 아이들, 이영자, 최수종, 정재환, 박미선, 조대원, 이창규
 


한번 듣고 그대로 꽂아놓아서 잘 기억이 안났는데 상세 내역을 보니 기억이 스물스물 피어오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축하랩(그때 기억으로도 손발리 오그라드는 수준, 억지로 할 수 없이 한 느낌 팍팍 남.)을 mp3로 발췌해서 서태지닷컴에 함 뿌리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 어머어머어머 님! 저도 샀었어요. 하하하-
      이사오면서 버린거 같은데, 그때 푸른하늘 테잎과 함께 샀던 기억이 있네요.
      내용 진짜 궁금한데, 녹음해서 올려주심 안 되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든요.(아 다시보니, 갖고 계시진 않은것 같네요 -_- 아쉽다)
    • 갖고 있어요. 근데 귀찮아서 생각만 하고 추출 시도는 안 해봤어욤..ㅎㅎ
    • RWE / 지금이라도 시도해보세요! 아 진짜 추억이네요.
    • 언제 함 날 잡아서 추출을...^^ 그나저나 설마했는데 첫 리플로 샀었다는 사람을 만나니 반갑네요.
      음악사 아저씨도 뭘 저런걸 사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 봤던 기억이 있던지라.. 아무에게도 말 안했거든요..
    • ㄴ 뭐, 추억이니까요. 티비에서 이경규 아저씨 얼굴 볼때마다, "아저씨, 저 아저씨 테잎도 샀었어요,"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하핫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