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와 파파미 그리고 피해반사 능력까지 장착한 이재명 v.2.0


기대를 갖고 지켜보는 정치인의 이름이 헤드라인에 뜨면 긴장이 되는데 이재명은 유독 그게 더 심합니다.

워낙 공격적이고 거침 없는 스타일이라;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본 뉴스는 입이 귀에 걸리네요.


http://v.media.daum.net/v/20171222090437264?f=m

판교환풍구 '이재명 책임회피' 논쟁..사고당사자 글 보니 '충격 반전'



부상자 가족의 이야기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년 경기도 지사 선거는 이미 끝난거나 마찬가지네요.


어제 썰전에서  현직인 상대를 감성팔이나 하게 만들정도로 벌써 정책공부도 다 끝낸거 같고 

시청률 괜춘한 예능에 그의 부정적 측면을 많이 상쇄시킬만한 배우자와 함께 고정으로 서너달 나와 인지도도 매우 높아졌고

위 링크 기사에서처럼 상대방의 흑색선전이 도리어 자신의 미담이 드러나는 피해반사 현상까지;







    • 실제로 만난 꼰대들이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는 정치인인지라, 기대가 가장 많이 되는 정치인입니다 제겐.

    • 더민주 당내 경선만 통과하면 이재명이 유력할 것 같습니다, 전해철이 도전한다고 하는데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 "…사고 당시 저는 대학교 1학년인 큰딸(사고당사자), 중학교 3학년인 막내딸과 아내가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 사고 후 부상자중에서도 가장 크게 다친 딸은 보름이상을 중환자실에서 응급수술을 받았다. 저는 병원과 성남 분당구청에 마련된 대책본부를 오가며 보상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사고직후 제딸이 워낙 위중한 상태였고, 병원에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상황이었기에 저는 사망자모임에도 참석을 하였습니다”라고 했다.


      김 대표는 “첫 사망자모임 자리를 주관한 것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수영 경기도부지사였고, 당시 새누리당 시의원이 사망자가족이라 신분을 속이고 몰래 뒷문으로 들어왔다 이재명시장의 호통을 듣고 쫓겨난 일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이재명 시장이) 이자리가 어떤자리인데, 이런 것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들어왔냐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만하게 사망자보상 문제가 해결되고, 부상자보상 협의가 시작되었습니다.사실 보상 협의과정 이래봐야 누가 이런상황을 경험해봐서 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법적책임과 이미 사망자보상 문제가 끝났기에 국민들은 부상자 문제는 관심이 덜하고, 시간이 지나면 부상자들은 잊혀진다며 우리를 상대로 소송을 하든 맘대로 하라던 경기도측과 끝까지 부상자가족을 대변했던 이재명 시장과의 협상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큰딸이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병원 대회의실에서 병원장과 의료진들, 그리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방문했다고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메는 딸옆에 있는 절 불러 오라하던 남경필 경기도지사..그와는 대조적으로 혼자 병원을 방문해 중환자실 옆에서 저와 아내의 손을 꼭잡고, 따뜻한 커피를 사주며 저희 부부를 위로해주던 이재명시장.....그 뒤로 경기도는 부지사, 국장, 팀장, 주무관등 보상협상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자리를 옮기거나 그만두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라고 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의 사고 수습 과정에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사고당시에는 사태수습을 위해 그렇게 간이며 쓸개를 빼 줄것처럼 하더니, 막상 시간이 지나니 누구와 연락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그 뒤로 연락할 사안이 생기면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얘기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김 대표는 “그런 상황에서 끝까지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또 조언해주고 했던 사람이 이재명시장 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모두 잊고 있을 때 전화해주고 위로해주는 곳은 성남시입니다. “책임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는 것” 이라고 삼년여동안 실천해온 이재명시장과 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부를 물으며 걱정해주는 성남시 공무원들”이라고 밝혔다.
    • 상황이 이랬었군요…생각해 보니 아찔합니다. 관련 공무원들 조차 저 모양인데, 그나마 이재명 시장마저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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