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린 드뇌브가 왜 갑자기 언급되나 했는데
https://www.theguardian.com/film/2018/jan/09/catherine-deneuve-men-should-be-free-hit-on-women-harvey-weinstein-scandal?CMP=share_btn_tw
좋은 일로 언급되는게 아니라서 씁쓸하네요. 이름만 그냥 걸었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든 좋은 소리는 못 들을텐데...
알랭 들롱, 제라드 드파르디유, 브리짓 바르도 등 늙어서 이미지 나빠진 배우들이 한둘은 아니지만.... 그런 점에서 현재 살아있는 배우 중 이미지가 좋은 편인 메릴 스트립도 죽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오히려 메릴 스트립이 그렇게 안되기를 바라는데요? 메릴 스트립도 제임스 스튜어트나 오드리 헵번처럼 털어도 먼지 없이 확실하게 존경받을 배우로 남길 원하거든요.
사회적 변화에 수긍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죠.
글쟁이들 답게 교묘한 반론이긴 하네요.
알랭 들롱이야 뭐 늙어서 이미지 나빠졌다기보단 젊었을 적부터 쓰레기로 유명했는데 한국에는 그런 일들이 잘 알려지질 않았던 거였죠. 성격도 난폭하고 난잡한 성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 마피아나 마약과도 연루되었었고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었어요
프랑스가 보부아, 사르트르, 고다르, 푸코, 데리다 등등 당대의 급진적인 사상가들을 배출했기 때문에 리버럴한 이미지가 있을 뿐이지, 프랑스 우파들처럼 냄새나는 꼴통들도 드물죠. 카트린 드뇌브는 뭐 과대평가된 부분이 있는 배우고,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