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ape of water 음악 정말 좋네요...

영화가 반짝반짝 거리는 건 물론 몽환적인 화면에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기 때문입니다만,

아름다운 서정적인 음악도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OST를 순차적으로 듣고 있는데 영화 속 한장면 한장면이 떠오르네요.


아울러 아웃사이더의 느낌을 애잔하게 살리는 데 Richard Jenkins의 공도 만만찮지만 샐리 호킨스에 가려 좀 안타깝습니다.

음악을 들으니 리처드 아저씨의 나레이션이 함께 들리는 것 같네요.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영화음악 중 이렇게 강렬하게 머리에 기억되는 작품이 이전에 뭐가 있었을까요.

      리차드 젠킨스 말고 옥타비아 스펜서와 마이클 스털버그도 참 잘하죠. 마이클 섀넌은 너무 전형적으로 소모되어서 별로라는 반응도 있더군요. 저도 이 배우를 이런식으로 소모하는 건 이제 그만해도 될 때 하닌가 싶습니다. ^^
      • 아....전 그 분을 처음 알게 되어서 잘.....


        옥타비아 스펜서는 이제 어딜 데려놔도 노련하게 하는 조연이라 마치 라미란씨 보는 것 같은 기분이...ㅎㅎ

        • 옥타비아 스펜서 주연작 보고 싶어요. 얼마나 기량을 발휘할 지(히든 피겨스 말고) 마이클 스털버그는 이미 주연작이 있어서 ㅎㅎ
          • 앗!!!! 마이클 스털버그 이분이 Call me by your name에 그 아버지로군요!!!!!!!!!!!!!!! 아...완전 다르네요 이미지가...ㅎㅎ


            너무나 모범적이고 훌륭한 아버지였는데...

    • 아직 국내 개봉하려면 멀어서 갈증이 나는데 시사회라도 있었나요? 외국에서 보신 거겠죠? 보고 싶어서 안달나네요. 흑흑.

      • 부산영화제에서 보셨을수도 있지요 ~
      • 저는 지금 미국에 있어서요. 한국 제목이 이상하단 이야긴 들었는데 아직 개봉하지 않았나 보군요.


        근데 내용이...기독교에서 '사탄숭배영화 상영중단하라' 피켓 시위할지도 모르겠단 걱정이 좀 들던데....ㅎㅎ 

        • 2월 22일 개봉입니다. 제목은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이라는.... -_-

    • 손꼽아 발동동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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