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영화] 탐 앳 더 팜(Tom at the Farm, 2013)

오늘 10시 30분 채널 CGV에서 자비에 돌란 감독의 <탐 앳 더 팜>을 방송하네요.

 

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꽤 재미있는 스릴러였어요. 좀 이해 안 되고 의아한 부분도 있었지만

 

저는 더 좋은 평론가 평점을 받은 <로렌스 애니웨이, Laurence Anyways, 2012>보다 이 영화가 더 재미있었어요. 

 

자비에 돌란 감독이 직접 주연도 맡았는데 영화감독 중에서는 상당히 잘생긴 편이고 연기도 잘하더군요.

 

(이 감독은 각본, 감독, 주연을 다 혼자 해결할 수 있으니 흥행 안 돼서 돈을 못 벌어도 꿋꿋이 자기 영화를 계속

 

만들 수 있겠다는 점에서 기대됩니다. ^^)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자비에 돌란 감독의 다른 영화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다른 영화를 더 보진 못했어요. 혹시 오늘 시간 되시는 분은 한 번 보셔도 좋을 듯해요. 스릴 넘쳐요.

 

(스포일러를 전혀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만약 10시 30분에 TV 켰을 때 주성철 평론가와 민규동 감독이 설명하고 있으면

 

10분간 소리 안 나게 했다가 40분부터 보시면 아무 스포일러 없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어떤 때는 30분부터 바로 영화를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고...)

 

 

 

 

    • 채널CGV에서 2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기예모 델토로 감독의 영화를 보여주고 있네요.


      자세한 스케쥴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program.tving.com/chcgv/filmofthismonth/1/Contents/Html


       


      내일(화) 저녁 7시 40분에는 채널CGV에서 <핵소 고지>를 방송해요. 이거 작년에 만든 영환데 빨리 보여주네요. 


      아카데미 작품, 감독, 남우주연, 편집, sound editing, sound mixing 6개 부분 후보로 올라 편집과 sound mixing


      부문을 수상했네요. (사운드 에디팅과 사운드 믹싱은 뭐가 그렇게 다르길래 상을 2개나 나누어서 주는지 궁금해요.)


       


      모레(수) 저녁 10시 30분에는 <주토피아>, 이번 주 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는 <미션 임파서블5: 로그네이션>


       

    • 자비에 돌란 깐에서 상당히 아끼는 사람이죠. 전 작년 개봉작 <단지 세상의 끝>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 영화 유명 프랑스 배우가 대거 참여하더니 차기작 <더 데스 앤 라이프 존 F. 도노반>은 헐리웃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나탈리 포트만, 수잔 서랜든, 제이콥 트렘블레이, 존 스노우, 케시 베이츠 등 ㅎㄷㄷ 아마도 또 칸에 초청되겠죠
      • 자비에 돌란 감독은 성정체성 때문에 가족과 갈등이 많았는지 제가 본 영화는 다 그런 내용과


        관련되어 있었는데 지금 만들고 있는 영화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뭐 계속 그쪽으로 만들어도


        상관없지만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영화를 얼마나 잘 만들 수 있을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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