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를 보고(강스포)

1. 마블영화의 팬으로써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라 개봉날 보러 갔는데..심지어 옆에 사람이 콧바람이 심한 데도..참고 봤음

2.일단 간단히 말해서 이 영화는 기대이하였음
마블 MCU에 들어가기 위한 의무신고식같은 영화였음..왜냐하면

3.엄청나게 발달한 도시가 외부에 전혀 노출되지않은 상태에서 자가발전으로 산다는 설정이 디테일이 없음..초현대식 도시인데 길거리는 아프리카 전통 시장..초현대식 건물은 왕궁과 광산만 보여줌..누가 봐도 아프리카 안가본 사람이 대충 짠 그림같음..한마디로 중요한 곳만 대충 만든 설정

4.라이온킹+토르1편+말콤엑스같은 이야기 구성..(심바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것까지 비슷)..겁나 시나리오 대충 쓰는 듯

5.하이라이트 격투 장면이 어두운데 cg범벅이라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음..앤트맨은 집을 뚫고 나온 토마스 기차가 있고..시빌워는 아이언맨과 윈터솔져+캡아의 격투씬이 있는데 블랙팬서는 대체 어쩌다 이기는지 이해가..

6.에릭은 대체 왜 율리시즈 클로의 따까리를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지 이해가 안됨..굳이 탈주 직전까지 안가도 그 정도 능력이면 부산에서 죽일 수도 있는데..신임을 얻을 필요가..

7.영화를 보고 나면 슈리나 오코예 에릭은 기억에 남는데 티찰라나 나카이는 딱히 인상적이지 않음..주인공이 좀 수동적인 부분이 강함

어찌됐든 기대보단 별로였어요..부산장면도 쓸데없었고..(차라리 그 예산에 와칸다 수도 묘사나 더 했어야 한단 생각)
    • 전 마블영화 중 개별영화로 치면 가장 좋던데요?

      조연배우들이 연기를 잘 해요~ 연기보는 맛이 있더라구요. 5부족인가요? 그것도 재미있고.

      부산씬은 좀.. 우리나라 참 비주얼이 안 나오더군요. 회색빛 아파트로 뒤덮힌..
    • 감상글 컨셉이 바뀌셨네요? 반말인 듯 반말 아닌...
    • 3. 수출도 잘 안하는 광물로 경제적 성장을 이룬다는 컨셉부터 와닿지 않더군요. 그리고 MCU는 자갈치 시장 깊숙히 들어가면 xxx이 있는 그런 세계관이니까요.
    • 6. 와칸다 침투했다가 살아나온 외부인이 율리시즈 클로 뿐이라서 그랬을 겁니다. 자기 힘으로 와칸다 들어갈 수 있었으면 애초에 손잡지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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