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들
* 미투운동을 마녀사냥에 비유하는건 흥미로운 일입니다.
마녀사냥 역시 시대적 약자였던 여성들이 당한 고난의 대표적인 사건이니까 말이지요.
* 아마 한놈만 걸려라일겁니다. 단한건의 무고만 일어나도 미투운동자체를 까내리고 의심하겠지요.
물론 빈번하게 언급되는 논리인 무죄추정의 원칙은 '누구나 그렇듯' 편향적으로 작용할테지요.
증거를 기다리고 재판을 기다리며 최종판결 결과를 지켜보고 사건에 촌평을 내리는 사람이라면 애시당초 무죄추정의 원칙 운운하지도 않을듯 합니다.
뭐랄까. 그냥 아는건 없는데 쿨하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 난 니들과 달라. 난 딱히 자세히 생각한적은 없지만 무죄추정의 원칙을 다르는 합리적인 사람이야...이런거 말입니다.
저도 쿨병걸린 사람이라 잘 알아요.
* 오늘도 역시 기네스는 맛있네요.
그러게요. 댓글들에 벌떼처럼 항의하는 사람들을 보면 민심이 이런가 싶고 한심하기 그지없어요.
미투운동이 실제적인 결실이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순간 끓었다 식는 냄비현상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