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그모 23주차] 천사와 악마 ( 발제자: Q )


안녕하세요. 듀게 그림 모임입니다.

매주 목요일까지 정해진 주제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고 서로 대화하고 있습니다.

모임 모집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www.djuna.kr/xe/board/13322414



- 날짜 : 2018년 3월 22일

- 주제 : 천사와 악마 ( 발제자 : 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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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유미와 공주

2. 그린이 : 여은성

3. 재료 : 펜툴

4. 예전에 그리던 만화의 캐릭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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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천사와 악마 혹은 둘다 천사

2. 그린이 : Q

3. 재료 : 수성사인펜

4. 더 만화풍으로 그리도록 노력했습니다.








STuDJaZ.png

1. 제목 : .

2. 그린이 : 잔인한오후

3. 재료 : 그림판

4. 실제로 있었다면 인간은 이렇게 둘을 마주하게 했을 것이다.








Cd72vug.jpg

1. 제목 : 어떤 아이일지 궁금해요/어떤 세상일지 궁금해요

2. 그린이 : aerides

3. 재료 : 붓펜

4. .








HQoo6Cj.jpg

1. 제목 : 사로잡힌 악마와 조롱하는 천사들

2. 그린이 : rusender

3. 재료 : 클립스튜디오

4. 요즘 타로카드에 빠져 있는데 그 중 매달린 사람 카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죄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는데 천사들은 죄가 없으니 맘껏 던질 수 있을 것이다.








RAN8CAn.jpg

1. 제목 : 다이어트의 천사와 악마

2. 그린이 : 발목에인어

3. 재료 : 물감, 색연필

4. 듀그모가 그림을 그리게 하는 계기가 되어주어 고마웠습니다. 그림을 많이 그려야하는데 요즘 이런저런 핑계로 전혀 못그렸거든요








qmVuCL1.jpg

1. 제목 : 무제

2. 그린이 : sogno

3. 재료 : 연필, 파스텔

4. 처음엔 영화 문라이트의 포스터를 응용해서 한얼굴에 선과악 그리고 무표정을 담고싶었지만, 기술적 어려움을 통감하고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즐거운 듀그모의 목요일이 또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 주제에 따라 기괴한 느낌이 무섭네요.

    •  보통은 채팅방에서 그림파일이 올라오며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서 서로의 감상을 나누게 되지만 오늘은 제가 다른분들 그림을 제대로 보지 못한 관계로.. 댓글란에 감상을 써 봅니다.


      여은성님/ 마주보는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하얀 쪽은 상대적으로 아무 생각 없어보이는데 검은머리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 표정이네요. 하얀 쪽이 훨씬 더 취향이에요 부시시한 머리칼에 퀭한 눈이 좋아요. 전 어째서인지 검은머리 숏컷 캐릭터는 잘 호감이 안가요.

      Q님/ 천사와 악마 혹은 둘 다 천사라는 제목이 어떤 의미일까요. 악마 날개의 투명하고 얇은 피막에 번진 새빨간 혈관이 좋아요. 천사 쪽은 어쩐지 충고하길 좋아하는 성격으로 보여요. 그게 많이 귀찮은 모양입니다.

      잔인한오후님/ 정육점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성의있는 장소 표현에 먼저 찬사를.. 냉장고 붉그스레한 조명 무게다는 저울 세일품목을 써놓는 판떼기 다 있네요. 좋아하는 소설에서 인간이 결국 드래곤 엘프 포함 자신보다 우월하던 모든 종족을 다 인간화 시켜버리던 모습에서 느꼈던 슬픔이 떠올랐습니다.

      aerides님/ 보통 아이를 임신한 모체는 아름답고 성스럽게 그려지던데 aerides님 마음대로 자유롭게 그리신게 좋아요. 표정은 음흉하고 몸은 얼룩덜룩 흉측하고.. 뱃속의 아이는 아직 아무 색깔이 없는데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될까요.

      발목에인어님/ 그냥 둘 다 천사로 해주세요 너무 귀엽네요ㅋㅋ 면 요리랑 사탕, 당근 키위 딸기.. 다이어트 하는 사람 입장에선 맛있는거 땡길때 엄청 스트레스 받는 상황인데 그걸 저렇게 동화적으로 투명하게 그리셨네요.

      sogno님 / 오래 전에는 당연히 금발의 푸른눈이 천사, 시커먼 피부 쪽이 악마의 이미지였지만 이젠 그런 편견들도 많이 희미해진 시대가 왔네요. 어느 쪽을 천사의 얼굴로 생각하고 그리신건지 궁금합니다. 문라이트의 포스터는 저도 좋아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제목은 천사와 악마인데 제 눈에는 천사는 안 보이고 악마만 보이네요. ^^ 


      여은성 님 그림에는 기운 다 빠진 쓸쓸한 백발 마녀와 냉정한 흑발 마녀 


      Q 님의 그림에는 뽀송뽀송한 청년 악마를 노련하게 조종하는 아줌마 마녀 


      잔인한오후 님 그림에는 천사고 악마고 다 국 끓여먹는 정체모를 악마


      aerides 님 그림에는 엄마를 마녀로 만들어가는 천진한 아기 악마 


      rusender 님의 그림에는 떼로 몰려 돌 던지는 꼬마 악마  


      sogno 님 그림에는 여자 악마와 남자 악마, 백인 악마와 흑인 악마 총출동 ^^ 


      도대체 천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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