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사냥

해빙을 보았습니다.
평을하자면 '안타깝다'입니다.


주연인 조진웅을 비롯해서 인지도 있는 배우를 언급하자면
신구, 김대명, 송영창, 이청아, 윤세아등이 출연합니다.

출연배우 모두 열심히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연기 잘합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진웅이 출연했었던 사냥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사냥이라는 영화를 보면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손현주, 권율등의 배우들이 출연했고,
역시 배우들은 열연을 했는데,
왠지 오그라들기도 했던것 같아요, 신파를 강요하는 느낌과 장면 장면의 어색한 연결등이 있었죠.


아마도,

배우를 소비하고있다는 생각에 이런 안타까움이 생겨난것 같은데,
감독의 역량 문제인지, 시나리오의 문제인지 아니면 금전적인 문제인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 열거하신 모든 조건이죠. 상업영화는 대체로 예산, 감독, 각본의 수준이 비례합니다.
    • 해빙 보고 느낀 감상을 정확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는데 굉장히 공감이 갑니다.

      좀 더 호의적으로 보자면, 더 좋은 영화가 될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을 걸어보려다 언덕 몇개를 못 넘고 주저앉은 느낌이에요.
    • 이 감독 전작이 4인용 식탁입니다.


      알만하죠.

    • 해빙에서 조진웅이 추리소설광인걸 보고 반가웠던 기억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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