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라인과는 별로 관계 없는 인피니티 워 잡담..

여기 저기 행성을 왔다갔다 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가,

마치 80년대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 시대 스페이스 오페라를 보던 느낌이 들었는데,

정작 스타워즈 프렌차이즈가 고전적인 스페이스 오페라를 거쳐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나) 좀 더 개성이 있는 작품으로 변모해가는 와중에

비교적 현실적인 SF물로 시작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대중적인 스페이스 오페라물로 확장되는 게 재밌더군요.


그리고 수다쟁이 피터 파커의 영화 만담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지만,

이번 영화에서의 에일리언 드립을 들으면서 도넛 우주선 디자인이 의도적으로 에일리언의 스페이스 자키(엔지니어) 우주선에서 따온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모양때문에 애초에 예고편에서 공개될 때에는 또 뉴욕에 포털이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던ㅎ)



영화 자체는 만족스러웠어요

결말에 대한 여운도 있고..


    • 저도 만족했어요


      가족드립치는것도 졸라웃겼고..


      마블영화를 두번보고 싶은건 이영화가 처음이니......

    • 관련글 찾아보다가 흥미가 생겼네요. 루소형제라서 따분할 줄 알았는데(타노스가 철학적인 캐릭터라고 말했지만 막상 보고 나온 사람들 입에선 짜증난다는 말이 나오며... 풉!) 그렇진 않은가 봅니다~ 정작 일요일에 보게 생겨서 스포 다 받겠네요 ㅎ
    • 그쵸? 저도 제 최애영화 스타워즈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더구나 둥근 우주선땜에 더 프로메테우스 느낌 나는데 에일리언 드립이 의도된건가 싶었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2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