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영화편성 강제 규제.

개봉관의 상업적 이익 추구가 너무 심해요. 이래선 다양성은 영원히 말라 죽을 거예요.


예를들어 cgv강변에 스크린이 100개라면, 어느 특정 영화 개봉에 35개 이상 배정하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복합 상영관의 스크린을 30%~40% 이상은 독점을 하지 못하게 하고,(좋은 날, 좋은 시간대에 이리 저리 나누어서 꼼수 부리기도 금지, 영화A 30%, 영화B 30%. 요런 짓도 못하게.) 이것 저것 다양한 영화들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라고 안되는 걸까요?

'무슨 무슨 영화예술 증진 무슨 법' 이러면 될 것도 같은데..


    • 상업적 이유라고 하지만 제가 볼땐 주먹구구식이예요. 90%넘는 사람들이 어벤져스 보고 싶다는 데이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더 다양하게 걸었던 10여년 전보다 극장수입이 늘었났나도 모르겠고, 상업적 논리 그렇게 따라가면서 왜 이윤이 안남는지 티켓값은 올리는 지 모르겠고 하여간 그러네요.
      • 어벤져스 같은 경우 잘은 모르지만 엄청난 돈을 주고 수입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왕창 걸어서 식기 전에 매상을 올리자.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암튼 대형 영화들의 특징 같은 것. 또 제작사가 같은 계열이거나, 힘이 아주 좋거나..

    • 필요하다고 봐요. 어벤져스 같은 영화는 많이들 보려하니까 어차피 다 안걸어놔도 오랫동안 틀수있잖아요.

      진짜 보고싶은데 10개관에 두세개 영화만 있으니 짜증나요.
      • 이럴거면 멀티플렉스 왜 만들었나 싶죠. 상영관 한 두개 아주 크게 만들어서 운영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 그거야 쫌 다르죠. 저인망으로 한번에 쓸어 담기. 고기가 지나갈 때 후다닥. 그물은 클수록 한꺼번에 돈을 벌잖아요.


          영화광에 가 보니 어벤져스 안 보려면 볼 게 없어요. 다른 영화는 시간대도 아주 고약하게 몰아 놓았거든요.

          • 아주 조조거나 밤 늦은 시간인데 다른 영화 보는 사람들은 대중교통 다 끊기고 택시타고 집에 가란 이야긴지(차 없다는 전제하에) 지난번 근로자의 날 조조시간이만 배치된 ‘당갈’을 보는게 앞 두줄 빼고 다 찼더라고요. 일부러 찾아왔단 이야긴데요. 이전에 영화음악을 다룬 다큐 ‘스코어’도 만석이었던게 생각나고요. 한 영화 몰아주기 하는 바람에 영화 보고 싶은 사람들도 ‘에이 안보고 말지’하며 발 돌리게 하는거 아닌지, 더 다양하게 걸어놨다면 관객들이 더 극장을 찾지 않았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스크린 쿼터제라는게 있었으니까, 다시 적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다양성 문화 진흥법'이런 취지로요.
    • 마블이나 DC같은 히어로 장르에 전혀 관심이 없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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