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단평

관객들이 집중해서 봐주어서 고맙더군요. 넷플릭스나 유튜브 클립은 배경음악처럼 틀어놓기가 쉬운데, 이 영화는 관객이 몰입해서 보게 만들어서 좋았어요. 머리가 깨끗해지는 것 같았어요.  


근데 이 감독, 미국인이면서 왜 미국 민병대 (militia)에 대해서 이렇게 과소평가하죠. 산탄총으로 머리를 날리면 해결되는 그런 괴물 같았으면 바이블벨트에서 이미 다 때려잡았어요. 아무리 외골격이 튼튼하다고 해도 말이죠. 미국에는 지하벙커도 많은데다 스스로 지하벙커 만든 사람들도 꽤 되요. 소음이 문제라면 지하벙커에 있는 사람들은 일단 다 살아남았을 텐데, 아마추어 무선통신 (HAM)으로 다른 이들과 연결이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되요. 정말 캔사스, 켄터키 할아버지들만 잘못 건드려도 이미 괴물들 멸종했을 걸요. 개체수가 몇인진 모르지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90414355269864

https://www.youtube.com/watch?v=1hhsy35N8X8

    • 불가사리 시리즈의 밀덕부부만 있어도

      상당한 양의 괴물들을 잡을 수 있을텐데요
    • 지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평 버금가는 폭소 터지는 평이네요 ㅎㅎㅎ
    • 그분들은 양손에 총을 하나씩 들고 하늘을 향해 발사하며 아메리카아아아를 외치다가 다 잡히셨을지도.. 저는 그 상황에서 방음실을 출산이 다가와서야 만든 걸 가장 이해할 수 없었어요.
      • 저는 그 상황에 애를 가진게 더 뜨악 했는데 영화 보는 내내 정말 어휴~ 소리가 절로... 관객들 괴롭힐려고 작정했구나 했네요. 물론 영화는 재밌었습니다.
        • 네 저도 그 상황에 피임 안한 게 놀라웠어요. 하지만 임신을 안했으면 플롯 자체가 성립이 안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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