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혼자 가기 어떤가요?

많이 수근거리나요?
    • 일체유심조라, 수근거린다고 믿고 가면 커플이 지들끼리 사랑을 속삭이는 것도 날 비웃은걸로 보일테고, 아니라고 믿고 가면 실제로 수근거리는 것도 내 눈엔 안 보일테죠. 

    • 이거 불펜에 올라오는 혼자하기 최고난이도 상 아닌가요


      근데 혼자 기구타는 사람들 볼때마다 줄서느라 너무 다리아프고 지쳐서 진짜 1도 아무생각 안들어요. 그저 앉고싶단 생각만...

    • 그 넓고 사람 많은 곳에 누가 일행하고 왔는지 혼자 왔는지 그런게 보일까요?
    • 해봤는데 아무도 신경쓴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다녀오시죠.
    • 놀이기구를 탈때 보통 팀(2~4명) 단위로 타게 되는데 그때 모르는 사람이랑 타면 서로 조금 뻘쭘할 수 있긴 하지요. 

    • 수근거리는게 싫으면 혼자가지 마세요.

    • 당연히 재밌죠 좀 우울하겠지만,글고 와 저사람 혼자 왔어 하는 사람 누구도 없어요.

    • 사람들은 생각만큼 남한테 관심이 없어요. 혼자 영화보고 술마시고 밥먹고 놀러간 사람에게 오지랖 떠는 미친 인간들을 만난 썰들을 간혹 보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 한국형 오지랖인간들이 미친 것들이지 혼자서 뭔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내가 이상한 게 아닙니다

    • 혼자 온 케이스를 본 기억이 있는것을 보니 인지는 되나봐요. 일반적으로 혼자 와서 노는 곳은 아니니까. 하지만 그 혼자 온 사람에 대해 일행과 수근거려 본적도 없고 그러고 싶은 생각 1도 안나요. 그냥 혼자 1초 정도 호기심 반짝하고 말죠. 아마 다른 팀?들도 별 차이 없을거에요. 왜냐면 다들 자신들이 즐겁게 노는데 집중하기도 바쁜 처지라.

      아 생각해보니 초딩5학년인가 6학년인가 혼자 툭하면 어린이 대공원 놀러다닌 기억 납니다. 가깝지도 않았고 한시간 넘게 걸렸던거 같은데, 그 어린 아이에게 당시 엄청 즐겁고 두근 거리는 일탈과 모험이었지 주변 시선 신경 쓸 틈이 없었던거 같아요. 혼자 간 이유는 같이갈 친구가 없었어요. 어른들이야 애들끼리 그 먼데 가는걸 허락할리도 없고 애들은 애들대로 조심성으로 충만한게 당연했을거라, 그런데 다 큰 어른이 뭐가 무섭다구요.
    • 별로 난이도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일행이랑 갔어도 타고 싶은 게 다르면 다들 찢어져서 원하는 거 혼자 탑승하고 그랬는데 그런 분들 은근히 있어요. 아예 혼자 가 본 적도 있는데 줄서는 동안 어차피 폰 들여다 보게 되어서 크게 의식되진 않았어요.
    • 경험자입니다. 사람들 별로 안 수근거리고 재밌습니다. 즐기세요~
    • 경험자 입니다2. 저는 혼자 간 건 아니었지만 아이 둘이 어릴 적에 놀이 동산에 가서 애들을 아이스크림 사주고 앉혀 놓고 집친구에게 좀 보고 있으라고 한 후 혼자서 놀이 기구 타러 돌아 다녔었어요.


      만약 제가 잠실에 살고 있다면 ㄹㄷ월드도 혼자 가끔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다른 분들 말씀처럼 타인에게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그냥 타시면 됩니다. 심지어 싱글라이더는 줄도 길게 안 서지 않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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