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 오페라의 유령

1. 오늘 김장을 했습니다.

 

매년 할머니 댁에 가서 김장을 했는데 저도 직접 참여한건 이번이 첨이었어요!

 

빨간 고무장갑 끼고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을 묻히고 끼우고, 깔끔하게 돌돌 말아 통에 쏙 집어넣는 엄마와 할머니의 솜씨가 감탄스럽더군요.

 

저는 처음 몇 포기를 치대다가 결국 쫓겨나서 무거운 김치통이나 옮겨담는 신세가 됐지요.

 

그럼 여기서, 사진 나갑니다아~

 

 

 

막 버무려 내 놓은 김치

 

 

음식 사진에 접사가 빠지면 섭하죠.

 

 

 

김장 김치에 수육이 빠지면 쓰나요.

 

아무것도 없이 김장 김치에 수육에 배추쌈에 햅쌀밥만 먹었는데도 어찌 그리 맛나던지^^

 

평소엔 김치도 잘 안먹으면서 몇 접시를 갖다 먹었는지 몰라요.

 

 

2.  

 

오페라의 유령 보고 왔습니다.

 

촌스럽게 뮤지컬이나 연극에 몰입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

 

특유의 톤(발성) 이라든가, 아니아니야~ 그건 아니지♪~ 이렇게 노래로 말하는 것도 잘 못견뎌하구요;;

 

그런데 오늘 공연은 정말 잘 보고 왔어요.

 

음악이 좋아서 그런지 오는 내내 흥얼흥얼~

 

OST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오늘 공연에 최정원씨가 오셨더라구요. 제 앞앞 자리에 앉으셔서 공연이 끝나니 기립박수를 치면서 환호해주셨어요. 멋졌습니다 >,<

 

 

 

    • 하아..스크롤 하면서 설마설마했는데 수육사진ㅠㅠㅠ
    • 이런 건 또 밤늦게 올려야 제맛이죠! (저도 맨날 당했다구요ㅋㅋㅋ)
    • 수..수육!
      역시 김장 사진 염장의 완성은 수육샷이죠. ㅋ
    • 아니아니야~ 이 시간에 이건 아니지♪~
    • 푸악!ㅋㅋㅋ 광부님 땜에 유자차 뿜었습니다ㅋㅋㅋㅋ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