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생긴일입니다..


내용은 터뜨립니다...

이번일로 실망도 많이 했지만 좋은 분도 많이 얻었구요.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제 주위분들이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 있지 않겠다" 고 하시는건 제가 이번일을 "당장은" 공론화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거구요, 제가 더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서 제가 하고 싶은대로 의견을 존중해준다하셨습니다.

그동안 그 노인네가 꼰대짓 많이 하긴 했습니다. 남자회원들 사이에서도 골치거리구요. 아마 제 느낌으로 한번더 깐죽거릴거같은데 그때는 저도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달아주신 글들 모두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으웩.. 마지막 단락의 꼰대들 진짜 싫네요


      좋은 사람들을 놓치기 어려우면 뭐 계속 부딪히며 살아야죠.. 어쩔수 없죠

    • 심기ㅋㅋㅋㅋㅋㅋ

      동호회 회장이 무슨 왕인가요?심기라니
    • 제 생각에 발단은 회장인 것 같아요. 싫다는데 왜 그걸 못알아들으시는지,, 그리고 저 남자 회원분들은 정말 비열의 끝판이네요.

      제 부서에 남직원은 상대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인사했는데, 어떤 여직원이 "이거 미투에 해당하는 거 아시죠?"라고 말한 이후에 그만뒀어요. 뒤에서 그 여직원에 대해 온갖 ㅆ욕은 다했지만요. (저런 ㄴ때문에 예쁜애들한테 말을 못걸겠다 등등..)
    • 회장과 그의 도라이 일당들이 저길 쥐고 흔드네요


      싸웠다는 여자분 주축으로 목소리가 크게 형성이 되야 쟤들이 그나마 말 듣는척할거예요


      저게 참 그런게 모임안의 괜챦은 남자회원들도 저런 상황에 대해선 너무나 관대하거나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얘기하면 유별난 사람으로 바로 찍히구요

    • 헐.. 너무 막장이라 할 말이..

      운동을 꼭 거기서 그 사람들과 해야 하는 건가요? --

    • 아 그리고 기억 못한다는건 뻥입니다.

      • 너무나 당연한 사실요 222

    • 음 그냥 전체적으로 익명님이 속하신 동호회 분위기가 매우 별로인 것 같은데요...'친한 몇분들이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하시는데' <-정말 친하고 익명님의 입장을 존중한다면 한 번만 더 그럴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바로 그 자리에서 진지하게 문제제기를 하는게 맞아요. 무슨 게임도 아니고 비슷한 짓거릴 한두번 더 할 때까지 기다릴 건 또 뭐랍니까. 친하다는 분들도 상황 인식이 안이하시네요.
    • 오점은 술취했다는 핑계로 회장이란 자가 성추행에 욕설을 일삼은 데서 이미 생긴 것 같은데 오점을 남길 수 없으니 사과 한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이상하네요 거기다 불똥이 애매하게 글쓴 분한테 튀는 건 더 어이없고요 얌전히고 만만해보이니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원  


      사과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똥고집 한국인 남성 집단이네요 꼭 거기서 계속 운동 하셔야 하는 건가요?? 222 



    • “응, 귀한거야” 하며 노친네 볼이라도 잡아주지 그랬어요.
    • 동의없이 볼에 뽀뽀한 시점에서 성추행범인 듯...합니다.
    • 한남들이 넷에서 익명으로 까부는건 저 한남 꼰대들의 짓거리에 비하면 애교수준이네요; 제가 오프라인 동호회 활동(전혀 성향이나 활동이 다른)을  세번 정도 했었는데 저런 개막장은 한번도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전 오래된건 20년, 가장 최근은 15년 이전의 활동 경험인데  오래전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저런짓거리가 벌어지고 있다니....충격이에요. 제발 저런 경우가 아주 극히 예외적이길 바랄 뿐입니다; 

    • 저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사건을 간략히 설명하고 정식으로 입건을 원하니 출동해 달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그렇게 신고하면 경찰이 출동 안해주려나요? (저는 남자입니다;)
    • 하....게시판에 욕 쓰면 안되는거죠? 넌덜머리 나는 X같은 XX들 다 XX버리고 싶네요.......
    • 녹취 준비하셨다가 그넘들이 한번더 깐죽거리면 녹취하고 증거들 모아놓고 한방에 보내버리세요





    • 아... 넘 답답하실 것 같아요. 익명님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원인을 제공한 것도 아닌데 이런 일에 휘말리다니... 근데 저도 나름 사회생활 연식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모임 자리에서 손을 대놓고 달라고 하면서 만지려고 하는 인간은 처음 보는데요..... 마지막에 등장한 역겨운 꼰대들의 작태도 경악스럽고요.


      그냥 넘어가자니 너무 분하고, 공론화를 하자니 얼만큼 화력이 실릴지 의문이실 거고요.. 설명해주신 그 동호회 분위기상 그다지 지원군이 든든할 것 같지가 않아 보이네요.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시고... 익명님이 과연 공론화를 해서 얻는 실익이 무엇인지. (억울한 감정의 해소도 실익에 해당하죠) 따져보시고 행동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공론화를 해서 그 꼰대들이 익명님께 정중히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결론에 이른다면 좋겠는데. 그런 꼰대들은 공개사과를 하고 나서도 분명 지들끼리 수군거리면서 익명님을 피곤하고 이상한 여자 딱지를 붙이고 씹어댈 게 뻔한 걸 알기에 익명님도 지금 어찌 처리할지 망설이시는 거겠죠.... 글을 읽은 저도 넘 답답하네요. 참 이렇게 다수의 남녀가 모인 자리에서 일어나는 더러운 경우에, 피해자쪽에서 아무리 합당한 대응을 하든 그냥 인내를 하든 구설의 주인공이 될 뿐이란 것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구설에 조목조목 반박하고 사과를 받아내시면서, 포기없이 대응할 정신력과 체력이 되신다면. 차분하고 세세히 꼰대들의 역겨움을 짚어주시는 걸 조심스럽게 권해봐요.. 이대로 그냥 넘기셨다가는 세월이 흐를수록 화가 나실지도 몰라서요.. 익명님의 마음속에서든 외부적으로든 모쪼록 꼭 승리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글의 취지와는 상관없지만, 글 읽다보니 매우 궁금해져서 질문 올립니다.


      그 동호회에서 하는 운동의 종류가 무엇인가요?

      • 혹시라도 괜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으니 안 물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놀랍네요. 그야말로 요즘세상에 저따위 태도로 모임활동이 가능하다니;;;;;
    • 술취한 척 술병을 깨부수면서 니놈들때문에 기분 더러웠다고 지랄해줘야 알아먹을까요? 정중하게 사과 요청한들 들어먹을 인간들같지 않네요.
    • 그 단체방에는 2차가해한 꼰대들에 대해 상세히 밝히시고, 그 동호회는 버리시고 정상적이신 분들과 나가서 파티를 새로 구성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한 번만 더'는.. 이왕이면 지금 당장 참지 말고 대응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꼰대들은 '여기까지가 선이니 넘어오면 안 된다'라는 것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거죠.


      익명님과 주변 분들은 어이없고 화나지만 '이번까지는 넘어간다'라고 하는 태도를 보이시는데, 넘어가면 선긋기가 또 미뤄지는 겁니다. 선은 빨리 그을 수록 좋습니다. 힘내세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7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5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