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양날의 검.

소소한 것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편한 점포.

인근의 다양한 군소 점포들은 모두 숨통을 조여서 문 닫게 하는 유통 거인. 


꽃집의 품목들.. 문방구점, 그릇가게, 구멍가게의 과자들.. 철물점의 청소용품,전기용품, 각종 가정용 공구, 미용용품점, 휴대폰 케이스 조차 제일 많이 찾는 기종들만 준비해 놓고..


거의 모든 품목으로 인근 소소한 전문점들의 그나마 잘나가는 품목들만 이것 저것 갖추어 놓아 아주 망하게 하는 것도 아니면서 은근히 숨통을 조여서 명맥을 유지하기 어렵게 하는 유통 거인.




'양날의 검'입니다.

소비자들의 불편한 점, 가려운 곳을 저렴한 각격으로 적절히 긁어주어서 편리한 점포. 그러나 인근 소 상인들의 한숨을 나오게 하는 점포.

    • 구멍가게의 상품회전 잘 안되고, 응대 불편하고 카드 잘 안되는...점이 확실히 없어서 더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변하지 못하면 선택받지 못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결국 다이소, 대형마트, 이케아 같은 대형 업체에 모두 넘어가는 거겠죠. 부의 집중은 더 심해지고. 안타깝지만 저부터도 대형업체를 선호하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배달앱들은 그나마 저 같은 사람도 소규모 식당에서 주문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장점이라도 있는데, 또 그 안에서 양극화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어릴 적 처음 슈퍼마켓이 생겼을 때 생각이 나는군요.

      구멍가게보다 슈퍼 마켓으로 발길을 돌리게 한 건 물건의 다양함도 카드 - 그 당시 신용카드란 부자들의 전유물이었기 때문에 논외이긴 하지만.. - 도 아니고, 백원 짜리 사면 십원을 돌려주는 할인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그런 슈퍼 마켓이 구멍 가게보다 먼저 망하더군요. 정확한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 임대료가 비쌌겠죠... 구멍가게는 보통 구멍가게 용도 이외로는 쓰이기 힘든 점포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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