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먹튀(?) 중인 2018년 대종상

어제 열렸죠. 수상작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 게 없는데

사카모토 류이치가 받았어야 할 영화음악상을 대리수상 할 스탭이 있었습니다만, 시상식에 갑자기 트로트 가수인 한사랑 이란 사람이 무대에 올라 소감을 말하고 트로피를 전해주겠다고 했더군요(...).


추가 - 이 트로피의 행방은 확인 되었는다는 군요. CJ에 전달됐다고.


다른 문제는 남한산성의 조명상도 대리수상했는데 그 트로피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입니다.ㅡㅡ; 그리고 대종상 측은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참여가 저조한 영화상이 더 논란을 빚어서 안타까워요.

    • 더 무서운 건 그 와중에 상들을 준수하게 잘 줬다는 거. (작품상:버닝, 감독상:장준환, 여주상:나문희, 남주상:황정민·이성민 등. 스타상도 깔끔하게 설현 1명 끝.)

    • 듣기에 따라 본인들은 기분나쁠 수도 있겠지만 청룡영화상때 노출심한 의상으로 레드카펫 밟았던 노수람이라는 배우도 초대도 안했는데 나타났다고 하고 그러다 흐지부지 되었는데요. 한사랑씨도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군요


    • 한사랑씨는 공식대리수상자가 맞다는 기사가 나왔군요.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23135750527  


      진실은 조금 더 두고봐야겠습니다만


      • 그리 유명하지 않은 트로트 가수인데 완전 블랙 코미디가 됐군요.

    • 조명상은 조명협회에서 보관중이라네요. 이 무슨 촌극인지....
    • 갑자기 분위기 xxx이라며 사카모토 대리수상 가수분을 비꼰 기사도 있었는데 뒷사정을 듣고보니 그분은 억울하실듯 하네요. 뭐 티비에도 얼굴비추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이렇게 놀림감이 되어도 된다는건 아니었을텐데 오해한 한사람으로서 괜히 제가 민망하네요.
      • 음 저도 좀 반성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주최측이 무성의한 건 인정해야 할 거 같네요.

    • 할많하않. 정말 그지같더군요. 회생가능성이 낮아보여요. 제에발 습관 좀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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