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즌이 돌아왔네요.

지난 주부터 해서 이번 주, 다음 주 줄줄이 결혼식이네요. 직장에서부터 친구, 친척 등 끊기지 않고 계속 결혼을 합니다. 결혼한는 커플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하는 커플들을 하는 모양이네요. 얘기를 들어보면 골든 타임이라고 불리는 12시, 1시는 오래전부터 마감이 되고, 식 올리기 두세달 전에 잡는다고 하면 인기 없는 시간대 밖에 없다고 하네요. 아마 몰리는 식장에만 계속 몰려서 그런 것이겠죠. 덕분에 동네 결혼식장은 장사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보통 결혼 준비에 대한 이야기는 청첩장을 받으면서 많이 듣곤 합니다. 식장에는 축하한다는 이야기 한번 전달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북적북적하니까요. 듣다보면 결혼 준비 자체는 다들 비슷합니다. 주로 남자 쪽에서는 돈을 내고, 여자 쪽에서는 선택을 합니다. 하나 뿐인 결혼식 왠만하면 신부가 원하는대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결론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죠. 남들 다하는 대로 다 하려고 하니, 예산이 생각보다 오버됨을 확인을 하고 적절한 선에서 조정을 합니다. 그 와중에 금액은 높지만 마음에 드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이 예식장일 수도 있고, 드레스 일수도 있고, 앨범일 수도 있는데, 그 때마다 남자쪽에서는 애써 웃으면서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죠. 물론 생각보다 꽤나 많이 넘어가는 예산에 대해서는 남자 쪽에서 어떻게든 책임질 일이고요.


그리고 그 망할 놈의 프로포즈. 날짜 다 정하고, 다음 주, 다음 달이면 식 올리는데 그 망할 놈의 프로포즈는 빠지면 일년이고, 이년이고, 십년이고 두고두고 욕먹는 다는 것 또한 비슷합니다. 웃기는 일 아니에요? 식 날짜 다 정해졌는데, 반지 못 받았다고 서운하답니다.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하도 이쁜 영상들을 보다 보니까, 기대하는 것들도 많아요. 더 문제는 주변 친구들.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에서 부추기는 것이 장난 아닙니다. 너 그것도 못 받았냐로 시작해서, 누구는 뭐 받았다드라. 80만원짜리 종로에서 다이아 맞췄다가, 신부쪽에서 난리쳐서 골든듀로 바꿨다는 이야기도 들었네요. 티파니는 도저히 감당히 안된답니다. 거기에 인당 십만원 넘어가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필수로 계산을 해야되는 옵션이고요. 결혼은 둘이 하는데, 프로포즈는 왜 항상 남자가 해야만 될까요?


그리고 요즘에 또 새롭게 등장한 것이 브라이덜 샤워라는 것도 있다는 군요. 결혼 전에 여자 친구들이 모여서 호텔밤에서 밤새 노는 것이라는데, 남자 쪽에서 멋진 저녁을 사고, 호텔 방 잡아주고 배웅해주는 것까지가 의무라는군요. 어디서 온 풍습인지 모르겠지만, 돈 쓰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집 구하는 것에 비하면 위에 나열한 것들은 애교 수준이겠지요. 여자쪽에서 아파트 아니면 안된다고 징징 거리는 것이 싫어서 더러워서라도 대출 받아서 아파트로 간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대출로 받아서 갚아나가야 되는 것이겠지만, 당장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이자들이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무리해서 가지 말자고 하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결혼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돈이 더 들어간 만큼 생활 수준은 좀 더 나아 질 수 있을테고, 이자에서 이득이 있는 만큼 어느정도의 불편한 점을 감수해야 될테니,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남자의 집구하기 문화는 역시 고쳐져야 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 ‘남자 쪽에서 멋진 저녁을 사고, 호텔 방 잡아주고 배웅해주는 것까지가 의무’ 에서 빵 터지네요.
    • 어디서 무슨 얘기를 듣고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결혼식과 결혼 준비에 관심 없는 사람도 많아요.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남이 부추긴다고요? ㅋ 그럴리가요. 그런 데 관심 없으면 그런 이야기가 주제로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브라이덜 샤워요? 그런거 했다는 사람 친구는 물론이고 지인조차 못봤습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자꾸 뭐라고 한다? 나는 안그런데 여자친구는 허영심이 많다? 나는 안그런데 친구들은 다 저렇게 결혼하더라? 제삼자가 보기에는 유유상종입니다. 그런게 싫으면 님이랑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ㅎ

      • 댓글을 다시 보다보니까, 여성을 대상으로한 범죄를 저지르는 일부 남성들에 대해서 전체 남성으로 문제없이 확장 시키시면서, 저런 문제에 대해서는 소수의 여자들로 한정을 쉽게 시키시네요. ㅎㅎ

        • 무슨 댓글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 보고싶은것만 보려는거 아닌지 ㅋ


      결혼은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남이 어떻게 하든 나와 파트너, 그리고 양가 부모의 합의만 있으면 본인들만의 룰과 조건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절차더군요.


      그런 합의와 조정의 노력을 해볼 생각없이 주변 얘기에 휘둘리거나 아님 남 시선을 의식해서 거기에 매몰되면 그건 본인 문제 아닌지 고민해봐야하지 않나요.


      물론, 사회 분위기가 바뀌긴 해야겠지만 님 글에서 느껴지는 논조는 '불쌍한 남자들 ㅠㅠ 여자들이 갑이네!'이런 느낌이 더 강해서요 ㅋ

    • 그리고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건 그 사람 기본 성향이지 일생 한번 뿐인 결혼식 준비라서 특별히 달라지는게 아니에요. 왜 애써 웃으면서 맞춰서 결혼해요? 평생 그러고 살텐데.. 여자친구가 종로에서 반지했다고 난리쳤다는 얘기는 쪽팔리게 남들에게 왜하는지 모르겠고. 그분들께 본인의 성향 또는 사람 보는 눈이나 돌아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덧. 시계 뭐 받았나 비교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 결혼 얘기 들어본 척 하시네요
    • 제목: 결혼시즌이 웅엥... 또 뭔소리를 할라고 그러나 하고 들어오니 역시나 ㅋㅋㅋ
    • 음.. 제 주변에만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들도 방 잡고 놀아요...  고교 친구 그룹, 대학 친구 그룹 모두 정기적으로 모여서 방 잡고 술도 마시고 카드도 치고 게임도 하고... 운동(골프,.등산..)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결혼전부터 쭉 했고, 애 태어나서 아이가 어린 친구들은 참석율이 저조하다가 아이가 좀 크면 다시 나오더군요.




      브라이덜 샤워 하는 비용을 예비신랑이 내준다는 얘기는 처음 듣지만 그정도야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러고 보니 (십년 넘은것 같은데..) 남친을 소개시켜 주는 저녁 자리에서 남친이 돈 낸다니까 여친이 '아, 어지러..' 하면서 남친에게 내지 말라고 눈빛, 손짓 하는 CF 가 기억나네요. 그게 현명한 여자인것 처럼 그려졌었죠. 여자 배우가 김지영이었던것 같은데.. 

      • 약간 다른데요, 기억을 더듬어 좀 길게 설명하면 아마 여친의 친구들 처음만나는 자리고 남자쪽에서 밥한끼 산다고 흔쾌히 나갔는데


        예상보다 판이 커져서 자기 지갑을 열어보고 난감해하고 있는데 그걸 눈치챈 여친이 슬쩍 자기 지갑인지 카드인지를 건내주는 뭐


        그런 광고였을겁니다. 여친이 센스가 있어 고마웠다 뭐 그런 내용으로 기억됩니다. 남친 역은 김태우 배우  

        • 다른 광고에요. 아마 같은 시리즈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네. 둘이 시리즈였어요. 다른 게 더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리하자면... 남자가 자기 친구들한테 살때는 자기 카드 선뜻 건네주며 돈을 지불하고 여자의 친구들이 모여있을 때는 몸이 아픈 척하며 돈내지 말라고 하는 게 현명한 여자다... 이거 아무리 욕을 먹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군요. ^^

    • 결혼 준비하면서 서로 원하는 것의 차이가 지나치게 크다면 조율해야할 것이고 그정도도 서로 이야기해서 맞추지 못하는 관계면 결혼 같이 인생에 중요한 약속은 관두는게 맞죠. 결혼은 하고 싶고, 여자가 본인에게 바라는 건 해주기 싫고, 불만이 있으면 서로 대화해서 풀어야하는데 그건 구찮고, 볼멘소리만 인터넷에 징징 대는ㅎㅎㅎㅎ 그런 남자들 진짜 못났다는 생각만...
    • 시간여행이라도 한듯한 기분이네요. ㅋㅋ


      뭐 모르긴 하지만 저런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 저렇게 투덜투덜대면서도 결국 해달라는 거 다 해줘가면서 결혼하는 남자들이겠죠. 상대가 그런걸 꼭 원한다고 했을 때 그 모든 걸 해주고 싶을만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투덜댈 이유가 없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결혼을 안하면 되는 거잖아요. 결국 연애나 결혼을 걸 반드시 해야하는 퀘스트 쯤으로 생각하는 게 문제인거죠. 그 과정에서 배우자를 사람이 아니라 그냥 자기 퀘스트 보상 아이템 쯤으로 여기는 건 아닌가란 고민도 되고요.

    • 혼수 문제로 다투다가 남자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기사를 읽고 난 직후, 이 글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혼수문제로 끝내 이혼했다, 혼수문제로 계속 시집살이 한다는 고충 사연들을 매체를 통해 여전히 보고 듣고 있지만....

      제 주변만 보면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규칙이 깨진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규칙도 여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규칙인지 모르겠습니다. 갈라서게 될 때 집은 팔면 되지만, 혼수로 해온 가전제품이나 가구, 예물들은 감가상각이 들어가지요. 남자가 집을 해왔다는 이유로, 집이 남자 명의로 된 경우도 많고요.)

      최근 있었던 제 지인들의 결혼식 네 번을 떠올리면, 한 번은 아내가 결혼 전 살던 집에 남자가 들어왔고, 한 번은 여자 쪽 부모님이 집을 마련해주었죠. 한 번은 동거하던 집이 그대로 신혼집이 되었습니다. 다른 한 경우는 잘 모르겠군요. 

      결혼비용은 주로 남자가 내고 여자가 선택한다,는 말도 조금 놀랐네요. 요즘은 소위 '반반결혼'이 추세인 것 같은데... 
      성별임금격차 100:64인 세상에서 '반반결혼'이 자리잡는 것도 기이해보입니다.

      프로포즈가 돈이 아깝다... 음.. 잘 모르겠습니다. 그 돈조차 아깝고 내가 내는 것이 억울하다면 왜 결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 그 놈의 주변 타령은 듀게의 일부 여성 지인들만 해당하는건가요? 




        하기야 2018년도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을지도!





        "사실 이 규칙도 여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규칙인지 모르겠습니다. 갈라서게 될 때 집은 팔면 되지만, 혼수로 해온 가전제품이나 가구, 예물들은 감가상각이 들어가지요. 


        남자가 집을 해왔다는 이유로, 집이 남자 명의로 된 경우도 많고요"



        지겨운 혼수 감가상각  이야기에 지겨운 답변이 있죠 



        "그럼 니 명의로 집 준비해오던가 혼수는 내가 준비할테니"



        그건 또 못하잖아요



        ㅋㅋ
        • 남자가 괜찮으면 여자가 본인 명의 아파트만 해가는게 아니라 남자 명의로도 집 해갑니다.


          남자 꼬락서니가 염려되고 암만 생각해도 밑지는 기분이니 이거라도 받자 챙겨가는 거죠.


          아, 근데 아내가 집해왔다는거 체면 안선다고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자기가 해왔다 하는 남자들도 쎄고 쎘더라고요.


          (또는 아내 현금 본인은 빚 들고 와놓고 반반이라 우기기) 하여간 남자들은 잘해줘야 소용이 없어요~~

          • 아, 근데 아내가 집해왔다는거 체면 안선다고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자기가 해왔다 하는 남자들도 쎄고 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결혼 이론을 배운 티가 나네요 ㅋㅋㅋ


            불금에  어이없는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 제 직접 지인들만해도 다섯손가락 꽉 찹니다^^ 그쪽 친구들도 아마 서로 공유안할걸요. 남자 가오만큼 중한게 어딨겠습니까~
              • 결혼하는데 처가에서 집해줬다 이러면 대부분의 못난 한남들의 반응은 '우아 캐부럽 ㅜ.ㅜ' 이죠.
    • 주변을 보니까 남자지인 여자지인 할 것 없이 상대방과 요구가 안맞으면 잘만 파혼하던데 뭐하러 지저분하고 짜증나게 결혼하려는거죠?
    • 그게 싫으면 안 하면 될텐데 그럼 번탈 되니까 어떻게든 결혼은 해야겠고 들어가는 비용을 따져보니 아깝고 ㅉㅉㅉ 아무리 그래도 인생을 거는 일인데 거기서까지 가성비 찾고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 날선 댓글들이 많군요. 결혼 준비하는 주변 사람들 얘기를 간단히 풀은 것 뿐인데, 이렇게 민감하게들 반응하실 필요 있나요. ㅎㅎ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시지요. 결혼 준비하다가 파토난 커플들도 많아요. 연애할 때는 좋은 사람인데,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뒤집혀서 상대방이 너가 이럴 줄은 몰랐다 하고 여기서 그만 두는게 서로간에 좋겠다며 제갈길가는거죠. 물론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견뎌 주는 것은 결혼식이 상대방에게 특별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한 사례들에서 남자들이 그냥 받아 주는 것도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고, 그런 마음으로 한번 뿐인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인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전적인 부분에서의 배려는 아쉽다는 것이지요.




      요즘에 그런 얘기가 있어요. 요즘에 결혼을 잘 안하는 이유가, 남자는 돈이 없어서 그렇고 여자를 돈 많은 남자가 없어서 그렇다고.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421761




      위의 기사는 2017년에 나온 것이긴 한데, 이상적인 남편의 중요 사항 중에서 두번째가 경제력인 것을 보면 요즘 여성들의 결혼관이 대충 어떤지는 짐작이 가실 거 같아요. 그래도 뭐 어때요. 서로 사랑하면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겠어요? 실제로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커플들도 많이 있고요. 그게 안되면 위에 달린 댓글만치 결혼 같은거 안하면 되는거죠. 그럼으로서 결과적으로는 결국 결혼은 점점 안하게 되겠지만요.





      •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본인이 잔뜩 싸질러 놓고 "왜 이렇게들 민감하신지~웅앵웅"하는 꼬라지라니 ㅋㅋㅋ


        님이 쓴 판타지 소설 장단을 맞춰주자면, 여자들은 돈도 안내면서 허영심은 오져가지고 집해와라 결혼식 돈내라 다이아반지 내놔라 하는 족속들인데...남자들은 왜 그렇게까지 하면서 결혼을 이렇게나 해대고 있대요? 여친과 비교해서 성매매가 가성비 좋다면서요? 


        하여간 여자 엄청 밝힌다니까요...여자없이는 못사나봐요 ㅉㅉ 


        능력 안되면 얌전히 번식 탈락이나 할것이지...

        • ㅋㅋ 능력이 안되면 번식 탈락이라니. 걱정마세요. 남자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몇몇 여자분들의 그런 사고방식은 미리 알아서 걸러내고 있답니다. 덕분에 결혼율은 알아서 내려가고 있어요. 뭐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알아서 좋은 짝 만나서 잘 살고 있겠지요. 세상에 모든 여성들이 페미거나 도를 넘은 허영심에 빠져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 아무리 듀게가 사람이 많이 떠나서 똥통들이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고는 해도 게시판 성향이라는게 있는데, 이런글 올리면 안좋은 소리 들을거 알면서 올리는 이유가 뭘까요? 


      이종 보배 도탁 디씨 이런데가면 매일 이런소리 염불외는 사람들 많은데요. 굳이 싫어하는 사람들 앞에서 빤스 내리고 싶은 정서적인 노출증환자 뭐 이런겁니까? 여기가 님한테 뭐 페미들과의 최전방같은 곳이에요? 이런 글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없잖아요.

      • 게시판 성향이요? 친워마드, 친페미니즘, 여성우월주의 뭐 그런건가요? 만약 반대

        케이스의 얘기로 주변 개저씨 이야기들을 올리면 막 공감하고 오구오구 하는 댓글을 달아주실꺼에요? 여기는 나름 애정이 있는 곳이에요. 어떤 일 이후로 망가져 나가긴 했지만, 뷔페미니즘이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는 것이 꼭 여기 문제만은 아니더라고요.
    • 여혐짓거리도 좀 쎈스있고 수준있게해봐요....  아? 애초에  애초에 쎈스란게 있었다면 여혐짓거리 할리가 없겠지; 


      아파트니 뭐니 물질적 보상? 혹은 대가가 있어야만 배우자를 얻을 수? 있는 한남들의 회한이 가슴 절절히 느껴지는 울부짖음 잘 들었습니다.


      그러니 진작에 저런거 바라지 않고 결혼을 경제적 거래가 아니라 수평적인 동지적 관계로 생각하는 ‘페미니스트’를 만났어야죠~


      왜 한남들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비주체적 여성들을 까다가 전혀 상관 없는 페미니즘을 깐답니까?  종로에서 귓방방이 처맞고 여의도에 와서 침을 뱉냐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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