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오늘자 감상..

1. 아쉽지만 화평이는 예상대로 갈 거 같아요..논개....


2. 약간 캐리커쳐처럼 그리고 있지만, 한국사회는 악마가 건들 구석이 참 많네요..살짝만 건들여도 분노가 터질 구석이...버스운전기사 갑질이나 주유소 사장 갑질은 있을 법하다는 생각이


3. 원래 제대로 오컬트물 만들려면 주인공들이 무력하게 무너지는 게 맞지만, 그나마 쓸수 있는 능력이었던 엑소시즘도 못하게 되었는데 대체 어떻게 맞설지 전혀 감이...


4. 안내상 배우님은 얼굴 근육 하나하나가 다 연기력을 갖고 있는 것 같고, 목소리도 자유자재로 쓰네요..연기력이 빵 터지시니 극의 긴장감은 철철 넘칩니다...초자연물은 조금만 연기력이 떨어져도 긴장감이 무너지기 쉬운데..

    • 1에서 말씀하셨듯이 화평이가 박일도를 품고 바다에 뛰어들거나 최윤이 장렬하게 최후의 구마를 하거나 암튼 둘 중 하나가 죽는 거 아니면 답이 없어뵈네요...박일도만 구마되면 손 씌인 사람들은 다 말쩡해지는걸까요? 최악으로는 박일도라고 생각한 양신부를 구마하고 최윤이 죽었는데 실은 화평이 할아버지가 박일도여서 화평이가 끝내 희생하고 길영이 혼자 남구....뭐 이런 암울한 전개만 떠오르는데 아무리 오컬트믈이라지만 간만에 끝까지 본 한국 드라마라 캐릭터들한테 정도 들었겠다 좀 더 희망찬 엔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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