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사건과 이수역 폭행사건의 상관 관계를 서술하시오.

딴지에 이런 글이 올라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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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이슈화시킨다는 느낌이 없지 않죠.

히루 만에 청원수 30만 넘긴 것도 일반적이지 않구요. 

 

청와대 답변이 여성에게 유리하게 나올 경우

이번 정권은 꼴페미를 옹호하고 남성을 역차별하는 정권이다 주장하며

청와대와 민주당 공격. 

 

청와대 답변이 남성에게 유리하게 나올 경우

다들 주지하시다시피 그분들이 나서서 여느때처럼 시위하며

청와대와 민주당 공격.

 

결국 어느 쪽이든 청와대와 민주당이 공격당하는 프레임인것 같습니다.

그사이 삼바 5조 사기사건은 이슈에서 사라지고 조용히 묻히겠죠. 

 

그냥 음모론일지도 모르겠지만 다음 포털에서 관련 기사 댓글을 보는데

이번 건에 대해서 청와대는 답변을 잘해야 할거다.

남자들이 다 들고 일어서는 수가 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작성글 보기 눌러봤더니 역시나 알바일 가능성 농후한 댓글들. 

 

아 이건가 싶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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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제목이요?


답은 상관없다입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죠?

    • 삼바와 이수역 폭행사건의 상관관계는 둘다 빠른 손절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는거죠.


      개미들은 삼바 손절이 늦었고, 페미들은 이수역 손절이 늦었고...


      우리네 인생사 어쩌면 이리도 꼭 닮았는지!



    • 답은 삼바에 물린 누군가들은 돈을 잃게생겼지만-이미 잃었거나- 이수역근처주점의 폭행사건으로 남성들이 잃은것은 아무것도 없다.

      • 남성 전반이 왜 일방의 선제적 시비로 일어난 쌍방폭행 사건에 의해서 잃거나 얻을 게 있어야 되죠? 남성이라는 게 무슨 정신을 공유하는 군집생물도 아닌데요. 이건 여성 전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 맞아요 남성 전반이야 기껏해야 쟤가 XX이네 하고 밀어버리면 아무 손해 없죠. 그런데 여성 직원 한명이 개념없는 짓을 하면 여성 노동자 전체가 욕을 먹고, 성폭행 무고사건이 한번 일어나면 모든 성폭행 피해자가 피해를 입고, 페미 한명이 이상한 행동(이번 사건을 칭하는 건 아닙니다)을 하면 페미니스즘이 정신병이 되더라고요. 시사인 천관율 기자가 페북에 '개인으로 불릴 권리'가 있느냐를 소수자를 구분하는 척도로 볼 수 있다는 글이 썼었죠. 서울 사람이 사기를 치면 그냥 그 놈이 사기꾼이지만, 전라도인이 사기를 치면 전라도 종특이라는.

          • 다른 글타래에서도 한 얘긴데, 개인이 선택한 정체성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같게 보면 논의의 초점이 흐려집니다.


            메갈이 사고를 쳐서 '메갈이 또...' 하는 것과, 개신교도가 사고를 쳐서 '개독이 또...'하는 것은 다를 바가 없죠.


            개신교도 역시 개인으로서 불릴 수 없는데, 개신교도는 소수자입니까? 그렇게 말하긴 힘들 거 같습니다만. 물론 일부 이단 드립이 있긴 하지만요.

            • 당연히 그게 유일한 기준이 될 수는 없죠. 결국 그렇게 낙인 찍히는 빈도, 그리고 낙인 찍는 주체가 얼마나 메인스트림이냐에 달린거라고 봅니다. 이재용이 '하여튼 재벌가 애들은'이라고 낙인찍힌다고 해서 그를 소수자라고 부를 순 없듯이요.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개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주류에 해당하지 않죠.


              개인이 선택할 수 있었느냐 여부는 생각하시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선택한 종교나 사상도 충분히 소수자에 해당하죠. 물론 그 선택의 내용이 비도덕적인가에 대해 토론할 수는 있고, 선택한 사상이 나치즘에 인종차별주의라면 사회적으로 제재를 가해야겠죠. 하지만 이슬람교도라는 이유로 혐오당하고 차별당하는 건 분명 잘못된 것이잖아요. 이슬람교, 지방대, 맘충 등이 자발적 소수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인이 차별을 받는다면, 이 역시 자발적 소수자에 속하고요. 


              물론 제 댓글에서 페미 예시를 빼도 제가 하려던 말은 달라지지 않으니 그냥 빼고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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